|
<포토만평>민주당 대권경선 죽쒀서 뭘할려나??
“우린 한반도 복고풍 스타일“ 열풍 눈앞에!
등록일: 2012-09-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포토패러디만평> 박근혜 김정은 :“우린 닮았어~!“^^
“우린 한반도 복고풍 스타일“ 열풍 눈앞에!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한겨레 사설(펌)/제1야당 민주당의 공멸이 불을 보듯 뻔하다. (민심이) [사설] 민주당 경선, 국민 바라보는 큰 정치를 보여야 쇄신 없이는 제1야당 민주당의 공멸이 불을 보듯 뻔하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전국 13곳 순회경선 중 7곳의 경선을 마쳤다. 선거인단 규모, 투표율 수치를 보면 대선후보 경선에 걸맞지 않게 초라하다. 선거인단 규모는 애초의 최소 150만명, 최대 200만명 이상 목표에 크게 미달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누적 투표율 역시 50%대에 그쳐 지도부 선출을 위한 1·15 전당대회 때의 69.2%에 크게 못 미친다. 경선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경선 초반 모바일투표 방식의 불공정성 논란으로 경선 파행 사태가 빚어진데다 문재인 후보의 연승에 태풍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경선의 빛이 바랜 것은 후보들이 생산적이고 활기찬 비전 경쟁을 벌이지 못한 탓이 크다. 국민들 보기에는 후보들이 죽기살기로 치고받을 뿐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경쟁인지, 나라를 어떻게 바꾸겠다고들 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이와 관련해선 일차적으로 경선을 준비하고 관리해온 지도부의 책임이 크다. 모바일 부대를 동원해 경선을 좌지우지한다는 이른바 친노 패권주의가 문제라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애초에 모바일 등 경선 규칙에 합의해놓고 이제 와서 세가 불리하니 규칙 타령을 한다는 반박 논리도 틀린 말은 아니다. 모바일과 대의원 투표를 어떻게 결합할지는 단순히 정당 논리가 아니라 당이 처한 정치상황 전반을 고려해야 한다. 경선이 한창 진행중인 와중에 지도부 이선후퇴론도 좀 생뚱맞다. 경선 이후 당 운영과 지도체제 문제는 선출된 후보와 지도부가 당의 총의를 모으면 되는 일이다. 경선이 결정적인 후반 국면으로 들어서는 마당에 책임 타령을 하고 있을 일은 아니다. 각 주자들을 비롯한 모든 책임있는 이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길 바란다. 민주당과 각 주자들은 국민을 바라보는 큰 정치를 하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정 운영 비전을 쏟아내고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겠다는 자세, 경쟁하면서도 힘을 합치면 더 커지는 덧셈의 정치를 주문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