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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범여권대쪽‘이 박근혜 대세론 붕괴시킨다!
<유윤석 데스크칼럼>
등록일: 2012-08-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10%의 범여권대쪽‘이 박근혜 대세론 붕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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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석 데스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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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경선 새누리당 전당대회결과 박근혜 후보가 84%의 지지를 얻어 최종 대권주자로 확정된후 천하대세가 박근혜로 급속히 기울고 있다. 민주당은 초라한 잔치상에 그나마 손님도 발길이 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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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틈새를 비집고 박근혜가 전광석화식으로 동작동 국립묘지(국립현충원)의 이승만,박정희,김대중 묘소를 참배하고 바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후 권양숙 여사와 자리를 같이하며 ‘이상 야릇한 동병상린의 속내‘를 공유했다.
이후 김대중 전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하고, 이희호 여사로부터 단독면담까지 청하는 등 ‘횡재‘를 만났다. 이희호 여사도 단독면담에서 눈길을 마주치며 ‘이상 야릇한 발언‘(“대통령이 되면...“)을 하여 민주당을 허둥대게 만들었다.
박근혜의 ‘10년만의 화려한 외출‘이 기자들을 흥분시키고 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아 고추달고 달랑달랑 척박한 민심속을 헤메는 민주당 4인 난쟁이들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민주당 당 지도부와 선거대책사령부는 ‘민주당이 대권임신은 했으나 유산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특단의 전략전술도 내놓지 못하고 황금같은 시간만 보내고 있다.
새누리당 대권후보 확정 직후 ‘박근혜의 천하의 바둑 한 수‘가 병법에서 최상의 술법인 ‘적의 자중지란‘의 일격에 성공했다.
민주당의 상왕격인 김대중 묘소와 노무현 묘소의 참배가 직격탄이 되었다면 그들의 안 사람인 권양숙 여사와 이희호 여사와의 ‘환담‘은 야권의 심리적 방어선까지 무너뜨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이희호 여사의 “(박근혜 당신이) 대통령이 되면 여권신장 문제와 남북관계에...“ 등 당부사항은 ‘민주당‘ 사람들의 얼굴을 창백하게 만들고도 남았다.
이제 온 국민들은 ‘안철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박근혜와 일부 맹목적 우파지들은 ‘안철수 룸쌀롱에 주저 앉히기 작전‘에 재미를 본 듯 연일 룸쌀롱 공세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제 ‘범여권 내부의 적대세력‘이 대형 악재로 대선정국에 파란을 일으킬 개연성이 없지않다. 9회말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역전패‘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지않고 지나친다면 ‘이회창 악몽‘이 반복될 수도 있다.
‘범여권 내부의 10% 대쪽파‘가 이번 대권전의 중대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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