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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추미애의원친인척채용문제 ‘제1야당 대표자질’ 도덕성 문제안되나?
정권탈환과제앞 제1야당얼굴 ‘도덕성,윤리성’ 중대
등록일: 2016-07-03 , 작성자: 광진의소리
▲YTN뉴스 영상캡쳐/광진의소리
<<사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2중인격자 또는 성격장애의 위선자 인간군’에 대한 뼈아픈 경종의 격언이 있다.
천하의 제1야당의 얼굴은 ‘도덕성,윤리성’검증이 절대적이다. 제1야당 얼굴의 제1의 덕목은 ‘도덕성,윤리적’자질문제가 아닌가 한다.
일반서민중산층 계층의 국민들에게 엄청난 상실감을 안겨준 국회의원 특권문제가 국민적 분노로 활활 불길이 번지는 와중에 ‘국회의원 친․인척 비서관 채용문제’가 국민적 격노로 연쇄폭발하고 있다.
청년실업문제 등 ‘일자리문제’로 특히 돈없고 빽없는 서민계층 국민들은 온갖 서러움과 좌절감에 피눈물을 흘리는데 ‘국회의원’은 관행을 이유로 ‘국민혈세로 유지하는 국회의원 보좌진의 친․인척 임의채용’을 버젓이 자행해왔음이 연일 언론에 밝혀지면서 서민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내상(內傷)으로 번지고 있다.
물론 양식있는 대부분의 선량한 국회의원들은 이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다. 일부 파렴치한 선량들에 한한다.
특히 제1야당의 얼굴이 되겠다는 추미애 의원의 경우, 더군다나 ‘정권재탈환의 절박한 과제’를 목전에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도전장을 낸 상태라 국민적 시선이 따갑다.
추 의원은 자신의 시조카를 국회 보좌진으로 채용해 왔던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추 의원은 “일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우리 의원실에 친인척과 관련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해서 진상을 먼저 알려 드린다’”며 SNS에 글을 올렸다고 한다.
추 의원은 “시댁 부모님의 양녀(시누이)로 들어오신 분의 자녀(시조카)가 9급 비서로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말 못할 시댁의 가족사지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도하 중앙의 각 언론은 추 의원은 시조카를 약 4년간 의원실에 채용해왔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추의원의 말대로 이러한 가정사를 이유로 한다면 공과 사의 경계가 아무런 의의가 없다. 누군들 면책 또는 면피의 이유를 대지 못하겠는가.
“내가 하면 ‘로맨스‘요,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저자거리의 세시풍자도 경청해야 한다.
국민혈세로 유지하는 국회의원 보좌진제도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전초전 앞두고 당 대표의 국민적 도덕성,윤리적 자질 철저히 검증해야
서영교 의원에서 시작된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이 여의도 정가에 ‘패닉’으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더민주는 지난 29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친·인척 보좌관 채용을 언급한 데 이어 30일에는 ‘친박 핵심’ 최경환 의원을 공격했다.
한편, 야당 특히 정권쟁취를 목전에 둔 제1야당의 얼굴은 무엇보다 ‘도덕성’,‘윤리성’이 제1의 덕목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모든 면에서 야당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지지를 호소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눈앞에 대권전쟁 전초전에서 대여공격의 선봉장이 되어야 할 당의 얼굴이 ‘도덕성’,‘윤리성’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면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지기 싶상이다.
자칫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2중인격자 또는 성격장애의 위선자 인간군’에 대한 뼈아픈 격언의 번제(燔祭)burnt |offering가 되지않을까 제1야당에 대한 우정어린 경고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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