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유윤석편집국장 3*1절남북공동행사 중국심양실무회담참석
남북공동행사 개성개최 합의후 남북 대표단 심양에서 실무회담 ..양측 당국자 협의과정거쳐
등록일: 2014-02-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社告>◆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다.
이명박 정부이래 꽉 막혔던 남북관계경색국면이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으면서 조심스럽게 풀릴 전망이다.
남북은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또한 남측 이산가족 숙소도 정부가 고수한 금강산호텔, 외금강호텔로 결정됐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실무 준비팀도 오는 7일 금강산 현지를 방문,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북은 합의서에서 “2014년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한다“며 “상봉규모는 쌍방이 각각 100명씩으로 하되 지난해 9월 쌍방이 교환한 명단을 대상자로 하며, 필요한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상봉형식과 방법은 관례를 따르되, 야외상봉은 기상조건을 고려해 실내상봉으로 대체하며, 단체상봉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남측 이산가족들의 숙소는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로 하며, 상봉시작 5일전에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하고, 7일 점검단을 보내기로 합의했다.
|
◆ 3*1절남북공동행사 개성개최 - 박근혜 정부이래 민간부문 첫 남북공동행사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120여 각계단체로 구성된 3*1절기념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사무총장 윤승길)는 오는 3*1절 제95주년을 북측 개성에서 남과 북 대표단이 공동으로 행사할 것을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에 제안 한 바 북측의 수락의사가 있었다.
이후 양측 당국자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 양측 대표단이 북측 개성에서 공동행사를 갖기로 했다.(북한 방문단 단장은 ‘독립유공자협회‘ 김삼열 회장이 맡기로 결정)
이에 따라 위 행사를 위해 양측 대표단이 중국 심양시에서 실무회담을 열기로 한 바,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사진)은 위 ‘3*1절기념민족동행사준비위원회 공동대표’로서 중국 심양 실무회담의 남측대표단의 일행으로 참석한다.(2월 19일부터 2박 3일 예정)
이 실무회담에서 합의된 프로그램에 의거 오는 3월 1일 서울광화문과 북측 평양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3*1절 민족공동행사’가 거행되고 남과 북의 민간부문 대표단이 따로 북측 개성시에서 ‘상징적 의미에서 남북공동행사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은 이와는 별도로 ‘한반도평화염원 남북한10대강 시낭송자전거순례’
한편,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은 이미 본지에서 예고한대로 ‘광진구에서 한반도 평화의 새 빛을!’을 케치프레이즈로 하고,
오는 5월 3일(토요일) 광진구 아차산 홍련봉에서 위대한 광개토대왕의 대륙정신을 되살려 동서화합 남북화해의 대장정 기원제를 올린후
광진구 남단 뚝섬유원지에서 대규모 출정식 시민행사를 한후 구리시 ~ 남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금강~임진강~두만강~압록강~평양 대동강을 무공해 자전거로 평화의 대장정을 순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발표함)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