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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소리 “미국과 일본 제2의 가쓰라 태프트밀약“강력경고규탄대회
일본대사관앞 80여 민족사회단체 ‘일본집단자위권‘결사저지 기자회견

등록일: 2013-10-1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소속 80여 민족단체진영 대표자들이 10월 9일(수) 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미·일 외무-국방장관 합의문(일본의 유사시 집단자위권 발동)철회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삼열 상임공동대표는 ‘일본의 동맹국이나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나라가 공격받을 경우, 이를 자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일본의 집단자위권을 미국이 환영지지한 이번 도쿄 미·일 공동성명은, 21세기 제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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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태프트 밀약은 108년 전 을사조약 직전에 한반도에 지배권을 행사하려던 일본의 이해와, 필리핀에 지배권을 행사하려던 미국의 이해가 서로 맞아 떨어져 맺어졌던 미·일간의 밀약이다.

이날 김삼열 상임공동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과 북한은 결코 녹녹한 상대가 아니기에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첨단무기의 실험장이 될 것이며 한반도 전체가 초토화되고 말 것이 자명하다’고 전제하고,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강대국들을 믿지 말고, 우리민족이 단결하여 하나가 돼서 이 난국을 극복해나가자’고 호소했다.

도천수 공동대표는 결의문에서 ‘일본의 한반도 재침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 집단적 자위권 지지 공동성명”을 반대한다’고 밝히고, ‘일본의 아베신조 정권은 군국주의 부활을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또한 ‘우리정부가 적극적 대응으로 일본 정부의 집단적 자위권과 독도침탈음모를 저지할 것을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히고, 일본대사관 앞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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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승길 사무총장은 “일본의 집단자위권을 저지하고 일본군국주의의 부활을 막기위해서는 이제 보수와 진보의 분열을 넘어 모든 계층이 하나가 되어 총 궐기를 해야할때“라고 주장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를 희생양으로 하는 전쟁은 민족의 이름으로 용인할 수 없으며, 그것을 획책하는 어떤 책동도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밝히고 민족단합을 촉구“했다.

또한 윤 총장은 “한반도 침략 야욕으로 의심되는 ‘유사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이 철회될 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대처와 함께 ‘한미일의 건전한 동맹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박근혜정부는 민족 앞에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소속 80여 민족단체 대표와 회원들, 청년, 학생,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이번 규탄 기자회견은 일본에 대한 열렬한 성토와, 결의로 1시간가량 뜨겁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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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전문

-결 의 문-

하나, 우리는 일본의 한반도 재침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 집단적 자위권 지지 공동성명’을 반대한다.
하나, 미국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권리를 부여 말고, 일본의 군국주의 청산에 앞장서라.
하나, 우리는 일본과 미국이 108년 전 가쓰라-태프트 밀약으로 우리 민족에게 저질렀던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며 이에 대해 배상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일본과 미국이 어떠한 이유로도 다시는 다른 민족을 억압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특히 일본의 독도침탈 기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위해 강제로 끌고 간 우리 동포들에 대해 민단과 총련을 막론하고 그 누구도 억압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며 일제 강점 시 저지른 죄상의 책임을 지고 반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일본의 아베신조 정권은 군국주의 부활을 중단하라.
하나, 미국과 일본은 제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획책하지 말라.
하나, 우리는 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상황을 고려하여 소극적 대응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으로 일본정부의 독도 침탈음모와 집단적 자위권을 저지할 것을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한다.

단기 4346(2013)년 10월 9일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참가 120여 단체 참가자 일동


❚❚❚❚❚ 참 가 단 체 ❚❚❚❚❚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독립유공자유족회, 단군교,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민족문화축제협의회, 한국민족사회단체협의회, 공평세상,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민족정신수호협의회, 민족광장, 3․1운동기념사업회,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민족통일촉진회, 21세기신문화연구회, 개천민족회, 개천민족대학, 경희궁포럼, 민족문예 경당, 기천문, 고구려연구소, 고구려연구회, 고조선연구소,국제전략경영연구원, 극단 현빈, 나라바로세우기국민운동연대, 나라사랑운동협의회, 남북문화교류협회, 남북물류교류협회, 남산목멱사랑회, 농민문학회, 다루칸아카데미, 단군마고회, 단군선열정신선양회, 단군정신선양회, 고조선단군학회, 단학회, 대한봉국검협회, 단황교, 대륙연구소, 독립유공자복지조합, 동북아우호협회, 동아시아고대학원, 동학민족통일회, 목멱사랑회, 문화지킴이연대,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비전포럼, 민족선도기천문, 민족소리회, 민족정기수호중앙회, 민족정기수호시민단체연대, 민족정기바로세우기, 민족중건공동체, 민족희망포럼, 반부패시민회의, 배달공동체, 배달문화원, 배달청년연합, 배달학회, 백두산국선도,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사회정의실천시민연합, 삼균학회, 삼법기수련, 삼일독립운동유족회, 새나라국민연대, 선덕학회, 세계거석문화협회, 세계역사문화연구소, 세계인물제정위원회, 세계한민족통일협의회, 세계화평대회, 수월재, 숭조회, 신시민운동연합, 신세계원봉사단,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여성불교협의회, 여성지도자연합,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예절학교, 예지원, 예학당, 왕산문화, 우리겨레부흥운동협의회, 우리겨레출판사, 우리마당, 우리문화역사연구회, 우리찾기모임, 유엔평화공원건설본부, 이강연선생기념사업회, 인내천선양회, 장보고장군기념사업회,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전국시민단체연합, 전명운선생기념사업회,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좋은사회연대, 좌계학당, 차이석선생기념사업회, 천도선원, 충효실천운동본부, 태극사연구회, 태극전사 서포터, 택견협회, 통일건국민족회의, 통일문화연구소, 평화21, 한국근우회,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한국단무도협회, 한국땅이름협회, 한국예술문화신문, 한국역사문화연구소, 한국정신문화선영회, 한독당동지회, 한반도시대포럼, 한문화인성교육원, 한민족디어스포라, 한민족기무악단, 한민족문화원, 한민족바둑협회, 한민족상고사정립선양회,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한민족지도자33회의, 한민족포럼,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한민족통일연구소, 한민족학회, 한배달,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한생명원, 한얼산악회,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홍암 나철선생기념사업회, 홍익생명사랑회, 황실보존연합회,효도회, JMI재단..
참가 120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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