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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김정일 사망 중앙통신 보도전문
본지 한반도 변혁의 핵폭풍 예고...2015년 남북대화합선언 나와

등록일: 2011-12-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김정일이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다음은 중앙통신이 전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보도전문.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는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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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시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나라의 통일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던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갑자기,너무도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으며 우리 혁명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이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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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희세의 정치원로이시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 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가장 친근한 동지,가장 충직한 전우가 되시여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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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영재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김일성동지의 당과 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시였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위대한 귀감을 창조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과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주체조선의 무궁한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도록 하시였다.


정치의 대가이시며 천출명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민족 최대의 국상,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공세와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 선군정치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핵보유국,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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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온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대비약이 일어나게 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 통일유훈을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온 겨레를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길로이끌어오시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이 실현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세계의 평화와 안정,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와 권위를 비상히 높이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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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였으며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처럼 바라시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보시지 못하고 애석하게도 서거하시였으나 우리 혁명이 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을 다져놓으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수 있는 결정적담보로 된다.

우리에게는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 나가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민대단결이 있으며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

우리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대불변의 신념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며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선군혁명의 길에서 한치의 양보도,한치의 드팀도 없을것이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천추만대에 빛내여나갈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하며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튼튼히 지키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함남의 불길을 온 나라에 세차게 지펴올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실현할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기초하여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지배와 예속,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다.

우리 혁명의 길은 간고하고 조성된 정세는 준엄하지만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한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 것이며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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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연보<연구자료용>

▲1941년 2월 = 백두산 밀영(양강도 삼지연군)서 김일성과 김정숙 사이서 출생. ※러시아 연해주 태생설도 있음
▲1945년 = 소련서 귀국
▲1950∼52년 = 중국 지린학원 유학
▲1961년 7월 = 노동당 입당
▲1964년 6월 = 당 조직지도부 지도원
▲1966년 = 당 조직지도부 책임지도원
▲1967년 5월 = 당 선전선동부 문화예술지도과 과장
▲1970년 =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1973년 6월 = 당 선전선동부 부장
▲1973년 9월 = 당 비서국 조직 및 선전담당 비서
▲1974년 2월 = 당 정치위원회 위원에 오르며 후계자로 확정
▲1980년 10월 = 제6차 당대회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정치국 위원, 당 정치국 상무위원, 당 비서국 비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임명
▲1982년 = 김일성 주석의 나이와 30년 차이를 만들기 위해 생년을 1942년으로 변경해 선전
▲1982년 8월 = 최고인민회의 제7기 대의원(황해북도 송림)
▲1983년 = 중국 후야오방(胡耀邦) 당시 공산당 총서기 초청으로 후계자로서 첫 방중
▲1986년 11월 = 최고인민회의 제8기 대의원(함경남도 룡성)
▲1990년 4월 = 최고인민회의 제9기 대의원(함경북도 무산)
▲1990년 5월 =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1991년 12월 = 당 중앙위원회 제6기 19차 전원회의서 군 최고사령관에 임명
▲1992년 4월 = 군 원수 칭호
▲1993년 4월 = 최고인민회의 제9기 5차 회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에 추대
▲1997년 10월 = 당 총비서 추대
▲1998년 7월 =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제666호 선거구)
▲1998년 9월 = 국방위원장에 재추대
▲2000년 5월 = 북한 최고지도자로서 첫 방중
▲2003년 8월 =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제649호 선거구)
▲2008년 8월 = 뇌혈관계 질환으로 쓰러짐
▲2009년 3월 =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제333호 선거구)
▲2009년 4월 = 국방위원장 재추대
▲2010년 9월 = 제3차 노동당 당대표자회서 당 비서국 총비서, 당 정치국 상무위원, 당 정치국 위원,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중앙군사위원장에 임명
▲2011년 8월 = 러시아 극동지역 방문, 중국 방문
▲2011년 12월19일 = 17일 오전 8시30분 열차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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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영웅은 이미 예정되어 있다

만드는 것이 아니다 <논평>1984년에 작성된 위 35년주기론 연구문서에서 보듯 한반도 통일영웅은 이미 예언되어 있다.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김일성 김정일 체제의 종식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철학을 근거로 유윤석은 끝내 운동권 주류(소위 ‘주체사상파‘)와 합류를 거부하고 고독한 독자노선을 걸어왔다. 30년 세월이다. <유윤석 저, 2006년 복제인간 황진이.2011년 패랭이꽃 황진이 작품에 잘 나타남>. .

이제는 김정일 사후 북한체제의 ‘놀라운 변화‘를 감지해야한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한반도 주변국 리더쉽이 절박한 상황이 온다.

차기 정권 담당자가 그 주인공이다. 이것은 역사의 필연으로서 우리 눈앞에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그 역사의 진동을 못느끼고 있을 뿐이다.(편집국장 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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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자적해주심에 감사드림니다. (편집국)
일장검님, 큰 실수 인정합니다.바로 정정합니다. ‘오타‘ 자적해주심에 감사드림니다.
2011년12월19일 김일성 사망소식을접한 평양시민들의 표정 (일장검)
김정일로 정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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