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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차산에 ‘국립고구려박물관‘ 둥지를 튼다!
중국 동북공정에 대응...문화관광부 대통령인수위에서 밝혀

등록일: 2013-01-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1월 24일자 동아일보는 ‘중국 동북공정에 대응하여 정부차원에서 아차산에 ‘국립고구려박물관‘을 세운다‘고 전하고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고구려인의 혼을 보여 주는 국립고구려박물관(가칭) 건립이 추진된다. 국내 첫 국립어린이박물관(가칭)도 대구에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박물관 발전 구상’을 보고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는 고구려박물관 건립 예정지는 서울 광진구와 경기 구리시의 아차산 고구려 유적 인근이다.

문화부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대응하고 남북한 통일시대를 대비하려면 고구려 문화재를 전담해 연구하고 전시할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지난해부터 고구려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벌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구체적인 설립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신라(국립경주박물관)와 백제(국립부여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를 대표하는 박물관에 이어 고구려박물관이 세워지면 삼국시대의 세 축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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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역사도시 복원운동‘을 전개하며

역사말살은 죄악이다 <광진의 소리 2012년 1월 12일 ‘시론‘>

아차산의 빛

유윤석(시인/소설가/본지 편집국장)
-------**이 시는 2004년에 발표된 시임.


채 어둠이 가시기 직전의
아차산은
엄숙하다

서울 장안에 고루 나누어 줄
빛을 준비하느라

채 어둠이 가시기 직전의
아차산은 엄숙하다

서울 장안의 맨 동녘 산
빛은 여기서 시작된다

어둠을 가시게 하는
서광(瑞光)은

아차산 산마루에서
온 장안 서울에 번진다


(중략)

서울 장안의 새해 새아침 새빛
아차산 산마루에서
시작된다

(*2004년 동촌 유윤석 시집 제1집 ‘허수아비와 구케이원‘ 에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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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에 들어서면서 광진구에서 ‘아차산 고구려역사의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그러나 역사의 흔적지우기는 선대들과 후대들에 대한 중대한 죄악이다.

부정적인 역사든 긍정적인 역사든 ‘역사의 흔적‘을 유지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나쁜 역사는 ‘반성의 교훈“으로,

긍정적인 역사는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후손 후대들의 몫이다.

본지는 지난 4년간(전신인 우리동네뉴스 이후) 광진구=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광진구 아차산의 고구려역사 흔적을 소중하게 평가해왔다.

그런데 민선 5기에 들어서 그 흔적지우기에 구민의 혈세를 쓰고 있다.

“언제는 광진구청에서 구민의 피나는 혈세를 들여 광진구에 온통 고구려 역사계승운동 사업을 펼치더니, 이제는 구청장이 바뀌었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 구민들의 혈세를 들여 다시 그 흔적들을 지우느라고 야단들이다. 정말 개탄스럽다“ 며 전 광진구 고구려역사추진관련 모 단체 임원의 육두문자를 직설적으로 내뱉는 분노의 목소리다.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 첫날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길에 이른 새벽부터 보통서울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기자는 마침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후 첫해 첫날을 아차산 해맞이 산허리 축제마당에서 광진구민 등 서울시민들과 함께하기로 했다하여 좀 다른 의미의 기획취재를 구상하였다.

그러나 역시 무대는 실망이었다. 주최측인 광진구측 인사들은 축사 등에서 광진구 아차산의 웅대한 고구려역사의 의미는 일언반구도 언급이 없었다. 그저 동네 뒷동산 해맞이 굿거리였다. 중국대륙을 위요한 고구려 혼은 흔적도 없었다. 그나마 다행히 박원순 시장만 ‘고구려의 기상이 숨쉬는 아차산“을 언급해 아차산의 위용이 체면을 차렸다. 주객이 전도된 자리가 되었다.

광진구 아차산은 오늘날 망국적 지역감정(경상 전라 충청)과 허리 잘린 동족상잔의 참극까지 겪은 남북 분단의 원조격인 고구려,백제,신라의 원초적 유물이다. 그 민족분열의 원초적 지역감정이 천년 세월을 우리 후손들에게 멍에를 씌우고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광진구 아차산은 그 상처의 흔적을 상기하며 ‘동서화합 남북화해의 웅대한 역사터로 반전‘시켜야 한다. 본지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취지이다. 중앙정부를 대리하여 광진구가 추진하는 것이다. 남북이 통일되었을 경우엔 평양시와 광진구가 역사자매도시를 결연하여 ‘고구려역사문화 교류전과 공동축제“등을 통하여 무궁무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차산은 고구려,백제,신라의 전략적 군사요충지로서 그만큼 땅뺏기 싸움이 처절했던 상처의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 후손들은 이제 이를 교훈 삼아 최초 민족내전인 3국시대의 유산인 망국적인 경상,전라, 충청의 지역감정을 허물어 버리고 ‘동서대화합의 기운으로 중국 만주벌판을 제패한 고구려의 대륙정신‘을 품어 ‘남과 북의 웅대한 화해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것이다.

행여, 경상,전라 출신 광진고을 사또라서 그 사또가 바뀔때마다 아전들이“아차산 고구려 흔적지우기“에 “성은이 망극하여이다“며 고개를 조아리며 말 한마디 바른소리를 못한다면 아무리 조그만 변방의 일개 자치구의 일이라지만 ‘국민의 공복‘으로서 백성들에 대한 도리도 아니고, 참으로 역사의 무지요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맹인이다.

하기샤 바로 직전 광진구 사또님시절은 어떠했는가?

모처럼 ‘깨우친 사또‘가 등극하여 “광진구 아차산을 위대한 고구려의 숨결이 살아있으니 이를 계승발전시켜 장차 광진구의 위대한 역사축제로 발전시킬지어다“하자

광진구의 제법 그럴싸한 지방토후족들이랑 어울려 모든 아전들이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머리를 조아리며 4년간 광진구 거리거리는 고구려의 숨결로 치장하여 제법 ‘역사도시 광진구“의 면모를 조금 갖추게 하였다.

중앙에서조차 “서울 장안의 역사대표축제(2008년)“로 높이 평가하여 광진구의 역사문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던 차에 사또가 바뀐것이다.

기자는 올해 아차산 새해 해맞이 축제 취재전,서울장안에 맨 먼저 빛을 발하는 곳 아차산 정수리 벼랑끝 ‘상부암‘을 기획취재 범위에 넣었다.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광진구의 위대한 역사도시 = 고구려 광개토호태왕 혼불을 다시 일으키는 역사문화운동의 새로운 시발탄“을 쏘기 위해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외로운 역사 지킴이 1000년 역사의 ‘상부암‘을 찾은 이유다.

역사를 사랑하고 위대한 한민족시대를 염원하는 38만 광진구민들과 함께 “광진구 고구려 역사도시 복원운동‘을 다시 전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2004년에도 암흑시절에 ‘시‘를 통한 아차산 역사운동을 목마르게 외친 바 있다. 경기도 구리시 변방구의 쪼그라드는 광진구를 서울 동부지방의 중심도시로 웅비하는 광진구와 위대한 광개토호태왕의 민족혼으로 한민족의 새 하늘 새땅을 열기 위함이다.

◆아차산은 광진구의 ‘역사보물창고‘다!

<2012년 1월 2일/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2012 아차산해맞이축제 르뽀】아차산은 광진구의 역사보물창고다.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보물창고‘가 될 수도 있고,아니면 그냥 광진구마을 뒷동산으로 무명산이 될 수도 있다.

아차산 새해 해맞이는 서울시민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적잖은 비용때문에 강원도나 경북 포항 등 해맞이 명소로 못가는 서울서민층 시민들은 서울장안에 맨먼저 해뜨는 곳 광진구 아차산을 많이 찾는다. 해마다 3~4만여명이 찾는걸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진구청은 광진구민의 세금을 들여 해맞이축제 행사를 기획하고 해맞이 길 안내,교통정리,어둠속 청사초롱 불밝혀 길안내하기,소원쓰기행사, 그해에 걸맞는 문화행사 퍼포먼스 등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광진구청은 자연스럽게 아차산의 역사적 의미를 축제형식을 빌어 서울시민들에게 브랜드 이미지화를 해왔다. 아차산하면 “중국 대륙을 호령했던 위대한 광개토대왕 등 고구려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산성땅“으로 기억되게 하였다. 광진구=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해온 것이다.

◆2012,아차산해맞이축제 해도 氣도 없어

그런데 지난해부터 아차산 해맞이에서 ‘고구려혼‘이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행여 올해는 다시 나오려나 했다. 어차피 자연의 섭리인 “일출광경“은 이미 기상예보로 “불가“를 알고 왔다. 그러나 “아차산의 고구려 역사혼“은 다시 나타날 줄 알았다. 그런데 해도 없고 백두대간의 끝자락 머물음이 여울목을 이루는 아차산에, 민족정기를 내뿜는 웅대한 고구려의 기상도 없었다.

알고보니 38만 광진구민의 정보저수지인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미 아차산 고구려역사유물 보존 특화 페이지“는 온데 간데없음이 발견되었다. 광진구역사의 놀라운 흔적지우기다. 광진구청 기관지 옛 기록에 겨우 묻혀있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그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예술 또는 지역특산물 등 짙은 향토색을 반영한 그 지역 대표축제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활발하게 운영하여 전국 및 전 세계에 홍보를 하고 있다.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광진구 아차산고구려역사유적 특화 페이지“(전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박물관추진 특화페이지)가 온데 간데 없다.


**주인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축제 메시지: “저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차고 행복한 한 해가...“
**초대손님 박원순 서울시장 축하메시지: “여기는 아차산 정상입니다. 한강이 굽이쳐보이고 고구려의 기상이 넘치는 곳입니다.
여기가 고구려의 보루가 있었던 곳 맞지요?“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랴!“는 속담이 있다.
‘12 아차산해맞축제,먼데서 처음 오신 손님은 아차산의 역사적 의미 짚고 시민들에게 고구려의 웅혼한 기를 불어주는데 막상 주인들은 모르쇠다. 자기들이 안고 있는 것이 보물인줄을 모른다. 돌멩이인줄로 알고 길바닥에 내던지고 쳐다보지도 않으려 한다.

60년만에 오는 흑룡의 임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 신새벽 오전 5시부터 올라오는 시민들과 함께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예년과 같이 아차산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광진구민은 물론 일반 서울시민 특히 대부분 서민대중들과 함께 아차산에서 소원성취 해맞이축제를 열었다.

남녀노소 선남자 선여인들은 가족단위,친구들이랑,연인들이랑 손에 손을 잡고 신새벽 어둠을 헤치고 아차산 정상에 오른 시민들은 저마다 가슴에 흑룡의 새 용꿈들을 품고 올라와 그 꿈들이 이루어지길 빌었다.

◆2010년 본지 10대뉴스

아차산고구려축제 역사속으로 사라져 5.아차산고구려축제 역사속으로 사라져

민선4기 시절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로까지 비약했던 ‘아차산고구려축제’가 김기동 구청장의 선거공약에서 “블랭크(공백처리)”화 함으로서 광진구 대표 전통축제는 ‘고구려’가 빠진 ‘광진구 마을축제’로 전락하여 웅대한 역사축제,국민축제의 꿈은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남한에서 고구려 유물유적이 가장 많이 발굴된 광진구 아차산을 기반으로 광활한 중국대륙을 호령했던 고구려 기상과 기백을 새로운 구민혼,민족혼으로 구현하고 한편, 중앙정부가 외교마찰을 이유로 직접대응을 못하는 데 대해 우리 광진구가 중국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중심지가 됨으로서 중앙정부와 국민들에 대한 전략적 대의명분을 얻고, 한편, 규모있는 생산공장(제조업)이 전무한 광진구를 장차 역사와 문화,교육 등을 소재로한 미래의 살기좋은 녹색도시(역사문화교육 관광도시)로 비약하기 위한 중대한 콘셒인 ‘아차산 고구려혼’을 민선 5기에서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그간 아차산 ‘고구려혼(魂) 부활과 정신운동’은 광진구민의 문화예술감성에 새바람을 일으켜 광진구 지역문화의 횃불을 밝히고, 지방에서 보기 드문 웅장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명품공연이 성공적으로 잇따르면서 문화적 인프라와 문화적 접촉 기회확대로 새로운 문화 소통의 장을 열며 문화와 예술은 물론 교육의 기능까지 함께 수행하는 다기능 효과를 발휘한 아차산 고구려축제였다.

일부 역사에 대한 무지의 구의원들과 일부 구청공무원들은 “ 힘들고 돈드는 역사문화축제”보다는 “돈 안들고 손쉬운 쪼그마한 동네축제”를 찬성한다. 그만큼 편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인 광진구 브랜드이미지를 창출해야 “전략적인 재원창출”도 가능하다.

‘중곡동 정신병원이 있는 동네’,‘어린이대공원이 있는 구’,‘건대가 있는 동네’정도로 평판이 난 광진구가 전국에 내세울만한 전략적 요소(웅대한 광진구 발전을 위한 전략적 브랜드 이미지 창출작업 모티브)가 단 하나라도 있는가? 구의원과 공무원들이 안일무사로 편하면 그만큼 광진구민의 미래는 서울시 25개구 중상위권 문턱에서 하하위권으로 쪼그라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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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유윤석 편집국장 광진구와 평양 고구려역사교류 중재

금강산남북역사대회에서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은 개천절남북공동행사준비위원회 남측 대변인자격으로 2007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금강산에서 열린 ‘을사늑약 102주년 규탄 남북역사대회‘에 참가하면서,

광진구청이 추진하던 아차산고구려박물관 건립사업과 관련 북한측과 상호교류를 위하여 사전에 북측과 협의하여 광진구청측의 손종락 문화체육과장과 김희성 광진비젼 담당관의 면담을 성사시킨 바 있다.

당시 광진구청측은 아차산고구려박물관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향후 평양과 상호교류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북측 단장인 강철원 ‘단통협‘부회장(당시 북한권력서열 26위)은 평양에 가면 북한사회과학원에 제안서를 넘겨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건의할 것이라는 답변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남북관계가 사실상 단절되면서 무산되었다.

당시 구리시는 평양에 대해 여러 채널로 ‘구리시와 평양간의 직교류‘를 강력히 추진했었다. 그러나 북한측에서는 학술단체인 ‘단통협‘ 강철원 부회장(당시 북한권력서열 26위.회장은 류미영)이 단장으로 금강산에 내려와 ‘광진구의 아차산고구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광진구의 고구려역사포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본지 일관되게 광진구 역사도시 랜드마크 주창

조만간 중대제안 발표! 본지는 일관되게 ‘아차산 고구려역사‘를 기반으로 중앙정부를 대리하여 중국 동북공정 대응하고,민족내부적으로는 평양과 교류를 통하여 한반도평화의 봉홧불을 밝히자고 주창을 해왔다.

본지의 주요 주장은 처음과 끝이 같은 것이 특징이다. 한번 세운 주장은 시종일관하였다.
다행히 박근혜 정부에서 아차산에 고구려박물관건립을 추진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본지는 조만간 이에 관하여 ‘중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본지가 누누히 밝혔듯이 박근혜 정부 초기는 ‘한반도 암흑시대‘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집권 중반엔 역사가 대반전을 하여 ‘한반도 평화공존시대의 화사한 봄날씨‘가 열린다.

이에 대비하여 본지는 ‘한반도25시신문‘(인터넷신문)을 준비하고 있고,동시에 조만간 아차산고구려역사와 관련 보다 중대한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진의 소리는 ‘광야의 소리‘다.
광진의 소리는 ‘민족의 소리‘다.
광진구의 숨결인 아차산 고구려 민족혼,중국대륙을 휘달리던 고구려의 민족기상을 내적화(內積化)하고 다시 ‘정치사회화‘하는 신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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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편집국장 구리시 광개토대왕추모제에서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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