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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궁도청산! 한민족뿌리 국궁문화 세계화촉진대회
서울 남산 석호정에서 대한국궁문화협회 주관
등록일: 2012-04-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4월 28일(토) 오후 3시 남산 국립예술극장윗편에 소재한 남산시립국궁장(석호정)에서 대한민국궁술문화원형보존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국궁문화협회(총재 연익모)가 주관하는 <일본궁도문화청산 한민족 뿌리 궁술문화 세계화촉진대회>가 배정화 가수의 사회로 500여 전국 궁술동호인과 (사)대한국궁문화협회 이내석 광진구지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의 참석하에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연익모 총재는 개회사에서 “우리 한민족 무예의 뿌리인 국궁문화(國弓文化)에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뿌리박혀있다는 것은 온 겨레와 함께 분노와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하고
“대한국궁문화협회는 대한민국궁술문화원형보존회와 함께 서울 남산에 심어놓은 일제잔재인 일본궁도를 청산하고, 우리민족 고유의 궁술문화를 복원하여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나아가 한민족고유의 국궁문화를 세계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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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씨 신임 홍보대사로!
이날 연익모 총재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Carlos A. ARGANARAZ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연익모 총재는 감사장에서 “대한민국 전통국궁문화를 사랑하고,또한 외교관을 이곳 남산시립국궁장에 보내어 대한민국 전통국궁문화를 직접 수련하게 한데 대한 대한민국 국궁인들을 대표하여 귀 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지난번 홍보대사로 활략해온 국민배우 채시라씨의 뒤를 이어 인기정상급을 향해 달리는 배우 지진희씨를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한편, 김기만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 위원)과 유윤석 ‘광진의 소리‘ 편집국장(보도부문)이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신임 고문으로 정광용 바른뉴스 대표와 최복림 여주대 외래교수가 위촉되었다. | ◆일본궁도청산 강력주장
초중생 홍보대사도 이날 ‘대한민국궁술문화원형보존회’ 이복희 회장은 ‘국민에게 드리는 글’에서 “대한민국 궁술문화원형이 개발복원된지 7년”이 된다 하고,“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문화침탈을 기화로 궁술에서 궁도로 강제로 부르게 하여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직시하고 2005년도에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사업을 자유공모하여 ... 본회는 콘텐츠 기획서와 수행계획서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제출하여 국고 2억 4천만원과 본회 출원금 8,000만원을 합하여 총 3억 4천만원을 근간으로 1년여에 걸쳐 한국궁술의 원형보존을 위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했다.
또한 이복희 회장은 “이곳 석호정은 민간사정으로 가장 오래된 활터이며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정”이라 주장하고 “ 그 사명을 다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본궁도문화를 계승하는 곳으로 그 가치를 망각하고 있었다”며 개탄을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우리는 일본궁도를 청산하고 궁술문화를 복원하여 민족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궁술문화원형을 영구히 보존하여 대한민국 활문화중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했다.
한편 (사)대한국궁문화협회 연익모 총재는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문제화하고 향후 우리 국궁문화의 세계문화유산로서의 인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 했다.
이날 행사는 1)일본궁도와 대한궁도의 맥을 인식하는 경과보고 및 관련근거제시와 환영사(연익모 총재) 2)국궁문화헌장 낭독(유기선 초등 3) 3)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복희 궁술문화원형보존회 회장) 4)각계 인사 축사 5)결의문 낭독(임재훈 중2) 5)대한민국 국궁문화 홍보대사 지진희 배우 위촉(축사겸) 6)어린이국궁문화홍보대사 위촉(연정연 경기도 의정부시 초등5)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활쏘기 한국정통 국궁문화 홍보대사로 나이 어린 청소년들(초등학생,중학생 등)을 위촉하여 이 협회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큰 비젼과 꿈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Carlos A. ARGANARAZ씨와 김기만 서울시의원,지진희 신임 홍보대사의 ‘활쏘기 시사회‘가 직접 수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기만 서울시의원은 “서울시가 관리감독하는 석호정 남산시립국궁장에 일제강점문화의 잔재를 씻기위한 (사)대한국궁문화협회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하고 “앞으로 제가 서울시의원으로서 있는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쓸 것“이라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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