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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주년 3*1절민족공동행사 3.1독립운동 추모헌시
시 김진중 낭송 박순영
등록일: 2017-03-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98주년 3*1절민족공동행사에서 김진중 시인의 “꽃조선 아라리“ 3.1독립운동 추모헌시를 낭송하는 박순영 시낭송가/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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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하얀천사 박순영 시낭송가 이야기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눈이 오나 비가 내리치나
늘상 한 모습
기쁜 소식 기다리는
빨간 우체통
꼭!
추억에
그리움
그리움
그 산골마을 빨간 우체통
선생님 작품집 보고싶습니다
2011.01.05. 22:47
벌써 6년의 세월이 하얀눈처럼 쌓여갔다.
그리고 까맣게 잊혀졌다.
블로그에서 만난 ‘하얀천사’
“선생님,선생님,왔어요.
드디어 제 빨간우체통에 기쁜 소식이 날아왔어요.
제가요,
<오늘의 동시문학> 신인상 동시부문에 당선됐어요.
선생님이 그랬잖아요.
눈이 오나 비가 내리치나
늘상 한 모습
기쁜 소식 기다리는
빨간 우체통이라구요
...
...
그녀가 98년전 기미독립선언을 한 선열들을 기리며
광화문광장 98주년 민족공동행사에서
<3.1독립운동 추모헌시>
김진중 시인의 “꽃조선 아라리“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영전에 바치는 시를 낭송했다.
감격의 장면이다.
온 국민 온겨레 가슴마다
다시 기다림의 빨간우체통을 선사드리는 걸까
온 국민 온 겨레가
기쁜소식 기다리는.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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