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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차산전국국악경연대회 엄정속 열기 후꾼
남경호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 10년세월 척박한 국악발전 저변확대 헌신
등록일: 2019-09-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수상자 등 출연진 기념촬영/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황금연휴 추석명절을 지낸 후 시민들의 공허한 마음을 메꿔줄 가을문턱 광진구 첫 공연무대로서 전국 규모 국악경연대회가 엄정하고 깊은 국악의 향기를 뿜었다.
9월 21일(토)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0회 아차산전국국악경연대회가 막을 올렸다. 묵묵히 걸어온 10년의 세월이다.
특히 아차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 보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남경호 이사장의 남다른 헌신과 봉사의 공든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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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호 대표,척박한 환경에서 도전하는 신예국악인들 적극적발굴위해 광진구의 참가비지원 절실
◀남경호 대표 개회사/광진의소리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 남경호)은 전국에서 전통문화예술(국악)을 배우고 있는 초ㆍ중ㆍ고 학생, 대학생, 신인, 일반인, 명인, 국악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예술 활동에 대한 욕구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충족시킴은 물론, 국악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서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21일(토)에 제10회 아차산전국국악경연대회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
이날 공연장은 부문별 국내최고 권위의 인사들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다. 광진구는 고양석 광진구의장이 자리를 같이하며 시상식에도 임했다. 여타 정치권인사 또는 광진구청 유관인사는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명의만 참석한 걸로 했다. 국악에 대한 인식부재일까.
고구려 설화가 전해지는 아차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0회째 맞이다. (사)한국전통예술협회와 국악마을음악학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광진구, 광진구의회, 광진문화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아차산전국국악경연대회는 민요, 판소리(가야금병창), 한국무용, 기악(학생부) 등 네 개 부문에 걸쳐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 ◆부문별로 기량이 엄정하게 평가되어 영광의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8월 19일 월요일부터 우편 및 방문 등 사전 접수를 시작하여 접수 순서대로 순번을 정하고 대회당일 9시 30분부터 민요부문 경연을 먼저 시작하여 학생부문, 판소리부문, 무용부문 순으로 진행.
경연시간은 학생부와 신인부 5분 이내, 일반부 7분 이내, 명인부 10분 이내이다. 초·중·고학생부에는 기악부문이 있어서 참가부문이 확대되었으며, 중·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아차산국악경연대회에는 매년 100여 개 팀 200여명이 예선에 참가 하며 21개의 팀이 본선과 결선에 진출하여 자신의 숨은 기량을 경연한다. 특히 본 대회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콘텐츠기획・제작학과(교수 이성태 http://cpp.iscu.ac.kr)에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의 남경호 이사장은 어린이음악극, 창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쳄버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www.kukak.org/www.kosas.org)이 목표로 하는 문화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예술회관의 변화와 관객층 개발 등 공연시장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공연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공연콘텐츠 개발이 지역 공연계와 지역경제가 상생하고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나라가 선진문화국가로 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남경호 이사장은 본지와 별도 인터뷰에서 “열악하고 척박한 우리나라 국악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 도전하는 신예국악인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예향의 도시인 광진구에서 ‘참가비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했다. 문의전화(02-457-3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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