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광진구새마을회장,4년 6개월만에 빈자리 메꿔
본지 광진구 각급 직능시민사회단체장 특정정파성 문제 심층취재예정

등록일: 2023-04-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제10대 광진구새마을회 손준용 회장 취임식이 열리고 있는 광진구청 대강당/광진의소리

『역대 광진구청장 교체기 특히 소속정당이 바뀔때마다 지역 관변단체장 등 광진구직능시민사회단체장의 임기종료시 신임단체장의 거취문제가 적잖은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되곤 한다. 이는 여야정권교체기와 지방자치단체장의 교체기가 일정한 시차로 맞물리고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면서 전국단위 또는 지역단위의 관변단체 등 각급 직능시민사회단체의 명운이 갈라지기도한다. 한국사회는 통상 1)전통적인 친민주당계 2)전통적인 친보수당계 3)제3의 친진보당 성향의 단체 4)순수 무당파 중립성향 단체로 분류되는게 일반론이다. 이에 따라 정권교체기 또는 지방자치단체장(광역 또는 기초)의 교체기마다 ’정치적 교통정리‘가 정치적 관행으로 사실상 묵인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광진구새마을회 제10대회장 공석이 무려 4년 6개월 만에 해소된 사태를 통해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자 한다. 편집자 주』

◆  제10대 광진구새마을회 손준용회장 침체된 새마을회 활성화 다짐

◀손준용 제10대 광진구새마을회 회장 취임인사/광진의소리

강0만 제9대 새마을회장이후 당시 새 구청장과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당시 관련단체 핵심인사 본지 전화인터뷰)로 후임으로 내부에서 추천된 두 사람의 인사가 계속해서 거부된후 무려 4년 6개월이나 공석으로 있던 제10대 광진구새마을회 회장 취임식이 열려 지역사회에 설왕설래 화제다.

오랜 공석을 메운 손준용 제10대 광진구새마을회 회장이 18일(화) 10:30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300여 4개 새마을단체 회원 등의 뜨거운 열기속에 취임식을 갖고 그간 침체된 광진구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성화를 다짐했다.

손 회장은 1)새마을 4개단체 대주민홍보강화(유튜브 등 미디어 적극활용) 2)회원들의 고령화문제 극복 등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광진구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으로 광진구청 대강당을 가득 메운 취임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진수 국민의힘 지역당협위원장,국민의힘 시, 구의원들과 지역 일부 보수단체 대표들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을 제외하면 통상의 지역 보수당 및 관변 우파단체 일색의 행사장 모습이었다.

특히,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갑)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기조와는 다르게 “새마을운동은 (아프리카,동남아 등)세계 여러나라에서 따라 배우고 있는 세계적인 사회발전모델’임을 역설하여 주목을 끌었다.

신임 손준용 회장은 관광업계CEO로서 전문경영인이면서 한편,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장,구의2동주민자치회장 등 지역사회봉사에도 묵묵히 행동으로 헌신봉사해온 전통적인 보수우파인사로 정평이 나 있다.

본지는 선거시기 또는 권력교체기마다 극심한 국론분열 또는 지역갈등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는 (일부 전국단위 직능단체 포함)광진구 각급 직능시민사회단체의 ‘정파성.당파성‘의 실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

본지와 함께 34만 광진구민과 중앙언론미디어의 선도적 잇슈파이팅 동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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