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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퇴치와 ...



<포토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다산 선생 애민혼이 광진서에 스며드나 ^^
김남현 서장, 지역주민 대상 소식지 창간 ...일선 경찰사상 처음인듯

등록일: 2013-08-13 , 작성자: 광진의소리

<포토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다산 선생 애민혼이 광진서에 ^^

광진경찰서 광진구민 대상 소식지
‘광진경찰‘ 창간 ...일선 경찰사상 처음인듯 ..

◆제38 대 김남현 광진경찰서장 취임

광진경찰서에서는 7월 8일 제38대 김남현 광진경찰서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항상 최악을 염두에 두고 신속히 달려가 내 가족이상의 아픔으로 생각하고 공감하자. 이것이 광진경찰의 존재 이유다’라고
당부하였다.

김남현 서장은 경찰대 2기로 졸업하여, 경찰대학 경찰학과장,경찰청 외사국 벤쿠버 경찰주재관,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광진경찰서장
으로 발령되었다.<광진경찰 창간호에서>

*

<데스크 칼럼>살풍경 포도청에 다산 정약용 애민정신 적용 가능할까

-김남현 광진경찰서장의 다산정신 일선 경찰행정접목 실험무대 1년후 평가 지대한 관심-

글/편집국장 유윤석

지금 광진경찰서에서 대한민국 경찰사상 초유의 실험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4대 사회악을 일소하고 기초치안질서유지에만도 절절매는 일선 경찰행정에 동양 최고의 경세철학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으로 치안행정을 꾸리겠다는 김남현 서장의 포부다.

대한민국의 시장,군수,구청장,도지사,국회의원,대통령을 꿈꾸었거나 그 꿈을 실현한 사람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한번정도 언급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죄인을 잡아들이고 문초하는 경찰관서,그것도 대한민국 일선 경찰서 한 모퉁이에서 ‘위대한 정다산의 애민혼‘으로 도둑을 다스리고 지역치안을 오로지 하겠다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광진의 소리‘는 경찰청의 정규인사에서 김남현 광진경찰서장 발령과 동시에 ‘사설‘을 내는 이변이 벌어진 바 있다.(2013년 7월 5일자 사설) 취임식도 하기 전이었다.

김 서장의 신선한 캐리어 때문이었다.

본지는 사설에서 “이날 인사에서 최석환 서울 광진경찰서장을 본청 교육담당관으로 발령하고 후임으로 본청 치안지도관 김남현 총경을 새로 발령했다.

김남현 신임 광진경찰서장은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경찰영사 시절 ‘ K모씨 사건’(선물옵션투자운용회사 사기사건)을 끈질기고 초를 다투는 치밀한 과학적인 수사로 개가를 올려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린바 있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 인사와 관련, “지휘관 추천과 개인 희망, 전문성, 치안 여건, 직위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성 시비가 많았던 연속 경찰서장 배치를 전면 금지해 총경급 전보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남현 신임 광진경찰서장은 전라남도 출신으로 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알려졌다.

경찰대학교 경찰학과장으로 후배들을 지도했고 전남 강진경찰서장 재임 당시에는 치안서비스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임 김 서장은 정통 외사업무 외에도 일선 경찰서 수사통과 형사계 등 범죄현장 사건처리의 경력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했다.

이러한 김 서장이었다.

김 서장은 이후 취임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강조해 지역사회에 다시 신선한 파장을 일으켰다.

김남현 신임서장은 취임식에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강력하게 요청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전제하고,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신속히 그들 곁으로 달려가자’는 것입니다.“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 서장은 “국민들의 아픔을 나와 내 가족의 아픔 이상으로 생각하고 그 분들에게 공감합시다. 즉각 반응하고 그 분들의 입장에서 바라봅시다. 이것이 우리 광진경찰의 존재의 이유입니다.”하여 광진경찰의 새로운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김남현 신임 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한 구절(율기육조, 1. 칙궁)로 마무리했다.

『 溫其顔色하여 以詢以訪하면 則民無不悅矣라. 』
『 얼굴빛을 온화하게 하여 주민들에게 나아가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서로 의논하면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없으리라. 』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필자가 김남현 서장에 대해 ‘데스크 칼럼‘까지 쓰기로 한 것은 김남현 서장이 대 구민 소통지로 발행한 ‘광진경찰‘ 창간호 2쪽 기사때문이다.

지난번 김남현 서장의 취임사에서 언급한 다산 어록은 학자출신 경찰서장으로서 한번 언급한 정도로 여겼다.

그러나 이번 창간한 광진경찰 소식지 2쪽을 보고 그가 얼마나 깊이 다산 정약용 정신에 심취해 있고 전문연구가 수준의 깊은 학문적 스펙도 내장하고 있는지를 발견하고서 차제에 광진구 지역사회 전체의 질적인 변화발전의 전기를 이루고자 하는 지역언론인 입장에서 데스크 칼럼을 내게 되었다.

더군다나 내년엔 각종 지방선거가 일시에 벌어진다. 구의원,시의원,구청장,서울시장 등 4대지방선거로 전국방방곡곡에서 자천 타천 내노라하는 ‘경세가‘들을 선출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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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이야기가 포도청에서 나오니 훈훈한 느낌이네요~~~~~~ (가정주부)
도둑님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것도 긍금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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