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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자양골목전통시장 장보기 나와
동서울우편집중국 거쳐 장보기후 지역 아동시설에 성원
등록일: 2014-01-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1월 29일(수) 오전 11시무렵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구정설맞이 즈음하여 자양동 소재 자양골목전통시장(조합장 김정성)에서 장보기를 하여 뜻밖에 큰 손님을 맞은 상인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맞았다.
시장을 안내하던 김정성 조합장이 “장관님께서 소년소녀가장돕기(지역내 아동복지시설 성원)에 쓰시려고 한다”고 귀뜸을 해주자 “좋은 일에 쓰신다니 같은 가격에 최상등품을 드린다”며 기뻐했다.
한편, 최 장관은 이날 시장을 들리기전 자양동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 장관은 자양시장에서 장보기를 한후 인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미래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장보기한 과일,김 등을 한아름 전달하고 복지시설 학생들을 격려했다.
기자가 “명색이 장관이 오는데 구청장님의 안내가 있어야 도리가 아닌가?”하자, 김두성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과장은 “그렇잖아도 광진구청에서 장관님이 시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광진구청 차원(구청장 안내)에서 안내를 자원했는데 장관실에서
‘동서울우편집중국에 들렸다가 잠깐 장보기를 하여 인근 아동시설을 보살피려는데 조용히 하려고 하니 그러실 필요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했다.
최 장관은 이날 주무부서는 아니지만 전통시장의 몇가지 현황을 묻기도 했고, 김정성 조합장이 공사가 진행중인 ‘전통시장 고객쉼터 현장’으로 안내하자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수행간부 한 직원은 본지 기자에게 “오늘 장관님의 전통시장 장보기방문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정부의 구정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돕기의 일환이기도 하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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