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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호수 일감호도 A1예방 비상!
AI예방 위해 야생조류 접촉-오리 먹이주기 금지, 광진구, 주기적 방역 소독 등 방역활동
등록일: 2014-0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뉴스와이어>광진의 소리)전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호수에 살고 있는 오리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건국대 일감호 오리가 귀여워도 당분간 먹이를 주거나 접촉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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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와 건국대학교는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학생과 시민들이 캠퍼스내 일감호에 사는 오리 및 야생조류와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격리 및 방역 작전에 들어갔다.
건국대는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일감호 주변에 야생조류와의 접촉이나 먹이주기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야생 조류의 배설물 등으로 AI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매일 2차례씩 주기적인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국대 호수 일감호에는 도심에서 드문 자연 생태환경 때문에 오리 30여마리와 왜가리, 가마우지 등 철새와 야생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첫 발견된 AI가 광진구에서 포착됐기 때문에 광친구청과 건국대는 AI 확산 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학생들과 캠퍼스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일감호 오리와 야생조류들의 피해가 없도록 AI예방과 방역을 위해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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