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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 탈북동포들에게 선풍기 등 한아름 선물
동아자동차학원 원장 박동규 보안협력위원장 조용한 후원 “남에서 성공“ 당부
등록일: 2014-06-1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우리 지역사회 치안기관인 광진경찰서는 낯설고 물설은 땅에 온 탈북동포형제들을 소리 소리 없이 조용히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해오고 있어 가슴 훈훈한 뉴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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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서장,“성공해서 사랑의 나눔으로 보답하여 밝은 사회에 기여하길..”
광진경찰서(서장 김남현)는 민간협력단체 광진구보안협력위원회 박동규 위원장(동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의 후원으로 6월 10일(화) 오전 10시 본관 강당에서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선풍기 등 사랑의 선물을 듬뿍 안겨드리며 따뜻한 동포애를 나누었다.
이날 사랑의 나눔행사는 탈북과정의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광진구 구민이 된 탈북 주민 특히 면학에 열중인 대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김남현 서장은 “저는 이 자리가 이렇게 행복하고 기쁠 수가 없다“하고, “사랑의 나눔은 입속의 건강샘인 침처럼 봉사하는 사람에게도 건강을 북돋운다“며 후원을 한 박동규 민간협력단체 대표에게 사의를 표했다.
김 서장은 “탈북민 여러분들이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우리주변엔 여러분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하고,
“여러분들도 반드시 성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이어갈때 밝은 사회, 아름다운 사회가 이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격려했다. | ◆박동규 위원장,“성공해서 휼륭한 통일안내자가 되어주길...“
박동규 위원장은 인삿말에서 “남한에 와서 체제도 다르고 한데 어려운 가운데 여러분들이 잘 적응해서 성공하고 능력있는 한국인이되길 바래서 작은 선물을 드린다“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제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반드시 성공해서 앞으로 통일을 위해 좋은 일도 많이 하고 휼륭한 안내자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진경찰서 유관 부서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탈북민 사랑의 나눔행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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