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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환우와 직원 지역주민 대축제 열려
20일부터 정신건강 강좌, 미술전람회, 음악회, 인형극, 댄스, 무용치료발표회 등
등록일: 2014-10-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환우,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 하는 제 7회 밝은마음 대축제를 10월 20일(월) ~23(목)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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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마음 대축제의 장에서는 그동안 치료프로그램 시간에 활동한 환우․직원들의 작품과 외부기관(다문화센터, 정신보건시설, 민화협회 등) 및 지역주민 출품작을 함께 공유하는 미술전람회가 열린다.
그 외에도 연극공연과 음악회, 무용치료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문화적 정서와 여유를 느끼도록 하였고, 건강박람회 개최로 지역사회 재활기관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행복한 제 2의 인생 만들기’란 주제로 임선진(국립서울병원 노인정신과) 전문의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노년기 정신건강(우울, 불안, 기억력 감퇴 등)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0월 23일 수요일 10시 30분 예정, 사전접수 02-2204-0290)
국립서울병원은 병원 문턱을 낮추고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고자 매년 정신건강 축제를 개최하며, 모든 행사에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민영 국립서울병원 정신재활치료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행사는 일치 화합의 장을 여는 한마당 잔치로 “환우, 가족, 지역주민, 직원 모두 참여․나눔을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작품을 전시 또는 발표함으로써 환우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자세한 문의 및 연락처: 국립서울병원 재활치료과(☏ 02-2204-0206,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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