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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골목시장 대화합의 새물결 ‘제2의 도약‘ 다짐
박상철 김정성 신*구 조합장 아름다운 승계,선거후유증 훌훌털어
등록일: 2015-02-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2월 27일(금) 오후 4시 광진구 전통시장 양대산맥의 하나인 자양골목전통시장은 제6대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임 박상철 조합장(삼성당 대표.귀금속전문)과 김정성 전임 조합장간의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박상철 조합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일하고자 한다“하고, “같이 힘을 기르고 화합하고 일심단결하여 1등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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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임 박 조합장(사진)은 “고개쉼터를 잘 활용해서 자양시장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하고,“우리지역 각급 기관장,단체장,전임 조합장,임원 등 전 조합원들과 함께 일신하는 마음으로 시장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이날 취임식에는 추미애 국회의원(새정치.광진을)이 참석하여 “전임 김정성 조합장과 신임 박상철 조합장은 조합일을 8년간 같이해온 동지적 관계로서 앞으로 더욱 더 조합발전에 힘써주길 당부한다“했다.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당협위원장은 “우리 지역엔 아직도 대형마트가 전통시장을 위협하고 있다“하고, 특히 ‘노룬산시장의 신규대형마트의 진입은 정책적인 대응못지 않게 상인들의 (단결된)결의가 중요하다“면서 향후 상인들의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은 “우리 광진구의회는 변함없이 우리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 하며 신임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수범 구의원도 덕담인사를 나누었고, 새마을관련단체 행사관계로 뒤늦게 참석한 김영옥 구의원은 행사후 뒷풀이자리에 상인들과 함께 막걸리를 나누면서 자양골목시장현대화사업추진 초창기의 어려웠던 일들을 회상하며 지금은 많은 발전을 했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이날 김선갑 서울시의원은 시의회일 관계로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왔고,광진구청은 구청장의 불참대신 관련부서 여직원이 현장을 체크하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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