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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결정강행 즉각 철회하라!“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성명발표,길거리서명운동에 퇴근길 시민들 줄이어 동참
등록일: 2015-10-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한국사 국정화 반대에 서명하는 퇴근길 시민들/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광진주민연대 등 지역 10 개 단체가 함께하는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최근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10월 27일(화) 18:30분 건대사거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길거리 시민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한편,성명을 낭독하는 가운데 어둠속에 퇴근하는 시민들은 참가단들의 서명을 요청하는 확성기 소리를 듣고 줄을 이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을 마친 한 대학생(남.자양동)은 본지와 즉석인터뷰에서 “모든 학생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정부 맘대로 쓰는 국정교과서로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는 것인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며 거침없이 소신을 밝혔다.
이날 서명대에는 퇴근길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젊은층들이 대거 줄이어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주최측의 서명동참 확성기소리를 듣고 주저함이 없이 서명대로 다가왔다.
길건너편에서는 전교조 팀들이 별도로 같은 내용의 시민서명을 받았다. 역시 많은 젊은층들이 망설임없이 서명대의 볼펜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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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시민사회단체 국정화반대 전적 동의“
☜성명서를 낭독하는 조상훈 대표/광진의 소리
이날 조상훈 대표(사진)는 성명을 통해 “교육부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변경안을 지난 10월 12일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여러 출판사에서 발행한 뒤 교육부의 검정을 받던 한국사 교과서를 앞으로는 교육부가 전담해 한 가지로만 발행하겠다는 것입니다“하고,
“각계각층은 물론 역사학계를 비롯 일선 학교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국정화 반대 의견이 줄을 잇고 있으며.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역시 국정화 반대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하고,
“수많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비판과 저항의 의사를 분명히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역사에 대한 횡포와 유린을 멈추지 않고 있음에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고 했다.
조 대표는 “역사는 특정인과 특정세력의 소유물이 아니며. 역사는 국민의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의 주역이며, 역사를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이 생명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과 생각으로 개인의 발전과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교육입니다.
민주시민양성과 교육의 가치를 훼손하는 현 정부는 역사교육에 대한 통제를 즉시 중단하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결정을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대표는 “현 정부는 교육을 정치도구로 전락시켜 교육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이에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현 정부에게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시행 중지와 역사교육의 정상화, 보편적 민주주의 가치의 존중을 촉구하는 바입니다.“하고,
| ◆“국정화는 역사쿠데타다. 즉각 중단하라! “ 등 구호외쳐!
☜구호를 외치는 참가단체 대표들/광진의 소리
-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역사쿠데타다. 즉각 중단하라!
-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 강행을 규탄한다!
-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철회하라!
- 교육부장관의 교과서 발행 권한을 국민에게 되돌려라!
며 구호를 선창했다.
대표단은 이날 성명에서 “먼 훗날 누군가가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옳거나 그르다고 평할지 모른다. 그러나 먼 훗날 그 누군가가 옳고 그름을 마음껏 평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 주고, 역사의 다양성이라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 그리고 그것을 지켜주기 위해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위와 같이 성명합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가한 지역단체는 아래와 같다.
*운영위원단체 (가나다 순) : 광진시민연대.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주민연대. 광진참여네트워크. 사)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전국우편노조동서울집중국지부. 정의당광진구위원회. 전국공무원노조광진구지부. 참여하는사람들. 함께가는광진장애인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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