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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소방서 능동로골목시장 ‘응급소화전 시설‘ 설치
소방차진입 불가지역으로 주민들 초기대응조치 큰 도움
등록일: 2015-06-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양4동 노룬산시장 남쪽 건너편 무등록 소규모 시장으로 소방차진입이 어려운 시장중앙통에 간이소화전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응급소화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광진소방서(서장 : 김병로)는 6월 2일 서울시 의회 박래학의장, 능동로골목시장 상인,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록 시장인 “능동로 골목시장”에 광진구 최초로 응급소화기시설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광진소방서와 롯데백화점이 민ㆍ관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또한, 5년 전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설치가 되어서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미니소방시설 설치와 더불어 능동로 골목시장 점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주는 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동선 능동로골목시장 상인대표는 “시장 진입로가 협소하여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통행하기에 어려워서 항상 걱정을 했는데 미니소방서가 신설되어서 너무 기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은 “우리 지역에 최초로 미니소방서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제2호점, 제3호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은 “이 응급시설을 통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상인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 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 이라고 밝혓다.
앞으로, 광진소방서는 민ㆍ관 협업을 통해서 소방차통행불가지역 및 곤란지역에 미니소방서 신설을 확대하여 화재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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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맨 우측)은 이날 축사에서 “소방은 안전이고 안전은 곧 인간생명의 존엄성 존중과 직결된다“하고 특히 이번 시설에 협조해준 협찬업체에 대해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환원의 좋은 일에 많이 힘써달라“며 사의를 표했다./광진의 소리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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