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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건대역주변성폭력근절 캠페인
‘청소년유해업소 출입금지’등 캠페인에 지역상인들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도 동참
등록일: 2016-02-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캠페인에 참석한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 = 조항근 기자> (사)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와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가 화양리 건대역세권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등 청소년보호켐페인을 벌였다.
윤병화 회장,윤태한 서울시본부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한 성폭력 근절 캠페인이 1월 30일 (토) 오후 3시 건대입구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온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소속 회원 20여명과 김창현 이 지역 구의원,이옥희 화양제일 골목시장 부녀회장 및 상가회 회원들 그리고 광진구에서 온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 건대입구역 부근 구민들과 상권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폭력 근절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의 인도 아래 건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출발하여 화양제일 골목시장을 포함한 주변에 있는 상권을 돌아다니며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금지’ 와 ‘아동청소년 성폭력 방지’ 그리고 ‘청소년의 탈선행위 예방’ 등이 적혀 있는 피켓과 어깨띠를 들고 다니며 구민들에게 성폭력 방지에 대해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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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윤태한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서울시본부장 현장 즉석인터뷰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거리를 걷는 윤태한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서울시 본부장(맨앞 연두색옷)/광진의 소리
한편, 본지는 이날 캠페인이 끝나고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서울시 본부 윤태한 본부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무슨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저희 단체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밝고 건강한 미래의 청소년 상 을 정립시키기 위하여 전국적으로는 10년 전부터 시작하였고, 서울시 본부에서는 작년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설립 목적은 무엇입니까?
“전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방범활동을 진행하던 것을 계기로, 현재 심각하게 여겨지는 청소년 관련 범죄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기존에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회원들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회장 및 본부장과 사무부장을 포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5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는 단체입니다.”
-.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 주요활동은 무엇입니까?
“청소년보호, 소년소녀 가장 돕기,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 및 지도점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소외청소년 장학사업 및 결식청소년 지원활동,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방범예방 활동 등을 주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오늘 열리는 성폭력 근절 캠페인은 무슨 행사입니까?
“아동성폭력, 학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과 같은 4대악에 대한 근절을 위해 실시하는 활동 중 하나인 성폭력 근절 캠페인입니다.”
-. 현재 대한민국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와 올바르지 못한 훈육에 의해서 청소년들이 잘못된 윤리의식을 지니게 된 것을 문제의 한 가지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러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 기성세대들부터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하고 자식들에게 인성교육을 많이 시켜서, 나 보다는 우리가 먼저라는 생각의 변화를 많이 줘야 할 거 같습니다.”
-. 오늘 행사에 같이 참여한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십니까?
“건전한 정신과 사고방식과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이 뚜렷한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광진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십니까?
“ 강한 미래의 청소년 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청소년육성과 선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임원 및 지도위원님들과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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