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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광진구국회의원 등 사회적약자에 관심을!‘
김상호 (사)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 사무총장
등록일: 2017-06-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료사진:6월 23일자 광진의소리 보도사진:(사)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 회원들이 “ 민원왕의 의혹이 풀릴때까지 투쟁하겠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광진의소리
<특별기고문>
-광진구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선거때만 손을 내밉니까?-
글/김상호 (사)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 사무총장
▶유엔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 아시아대표부 사무총장 겸 사회복지위원장
▶환경방송 서울경기본부장
※이 글은 본지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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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선거때만 내미는 손,이제는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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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을 발표하는 김상호 (사)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 사무총장/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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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중곡동에서 ‘광진구 민원왕‘으로 소문난 사람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간의 다툼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정의를 앞세운 민원왕의 의혹을 파헤친다‘는 프랑카드를 내걸고 ‘광진구 민원왕‘관련 건물에서 6월 22일부터 1개월간 집회신고를 마치고 계속해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저희(사)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는 광진구장애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이웃도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의 주장만을 앞세우고 민원을 제기하는 ‘민원왕’이라는 사람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특히 제가 광진구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또한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실제 광진구 현장에서 싸우면서 지역사회의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해 서운한 느낌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영국 메이총리는 지난 14일 79명의 목숨을 앗아간 고층 아파트 화재현장에 늑장 방문으로 얼마나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까?
화재 발생 당시 그는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몰랐고 지도력도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그는 뒤늦게 화재현장을 방문해 응급대원들과 소방대원들을 만났으나 이번 화재로 집을 잃은 생존자들을 며칠 뒤에 만났습니다.
이로인해 영국민심이 폭발했지 않습니까? 전 세계의 비난을 받고있지 않습니까?
저도 광진구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장애인으로서 장애인들을 위한 전국단위의 활동가로서 또한 유엔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 아시아 대표부 사무총장으로서 한국사회에도 선출직 지도자들의 사회적 약자,불의의 재난사고 등에 대한 진정어린 평소의 따뜻한 관심을 촉구합니다.
우리 광진구 역시 선출직이라는 사람들(국회의원,구청장,시의원,구의원)은 이 무더운 날씨에 장애인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와서 ‘정의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는데 선출직이라는 사람들은 얼굴 한 번 보여주지도 않고 무관심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로만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선거때만 내미는 손,이제는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은 ‘2018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진정어린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겠다는 마음과 뜻이 있으시다면 우리 광진구지역사회부터 공정사회를 위한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장애인들은 ‘민원왕’이 스스로 깨닫고 반성하고 공개사과할때까지 집회를 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선출직 모두가 깊은 관심으로 이 사태를 해결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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