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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시민단체대표단,민주당구의원들에게 강한쓴소리!
“법원결정을 존중한다 말하고서도 전원 사임이라는 이중적 행태... 맹성과 대구민 사과요구“
등록일: 2017-12-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시민대표단은 광진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김창현의장에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비정상운영사태에 대해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의장의 대구민사과와 민주당 구의원들의 맹성 및 대구민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상임대표 마주현)는 20일(수) 오전 광진구의회 의장실에서 ‘광진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정상적 운영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대표단은 “내부의 절차상 문제를 법원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고개를 갸웃뚱했다”며 “의회야말로 높은 수준의 정치력발현이 기대되는 곳”인데 “구민의 안타까움이 크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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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의장 “의장으로서 구민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밝혀
민주당 의원들은 침묵 ---
마주현 상임대표(사진 오른쪽)는 성명을 통해,
-.의장은 금번예산안심의 전 과정에서의 혼란과 예결특위 야당단독진행의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구민에게 사과하라.
-.본인들이 요구한 법원결정을 존중한다 말하고서도 전원 사임이라는 이중적 행태로 새해 예산안심의를 방기하여 신성하고도 중요한 의무를 저버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맹성과 대구민 사과를 요구한다 했다.
이날 시민대표단은 이례적으로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에 대해 ‘맹성과 대구민 사과’의 요구를 하여 절제된 수위지만 사실상 강도 높은 비난을 한 바,이번 신년도 예산심의불참사태와 법정소송 등 정치행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구민들과의 공감대형성이 어렵다는 점을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김창현 의장은 대표단에게 “여러가지 불가피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행사태에 대해 광진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구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했다.
그러나 이날 민주당 구의원들의 구민에 대한 사과는 공식발표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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