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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 전통시장주변주정차 한시적허용! 10월 7일까지!
추석연휴 장거리 안전운전수칙 준수도 당부!
등록일: 2018-09-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경찰서(서장 최익수)는 추석연휴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6개소로 노룬산시장, 중곡제일시장, 광성시장, 중곡제일골목시장, 신성시장, 자양골목시장이며,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주차시점부터 2시간동안 주정차가 허용된다.
다만,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정차 등 질서문란, 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및 경고장을 부착할 예정이고, 소방시설, 교차로, 횡단보도 등은 현행대로 단속 및 계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추석연휴 및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변도로를 한시적 주정차 허용하고 있으니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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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장거리 안전운전수칙 준수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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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장 최익수
한편,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가운데 광진경찰서(서장 최익수.사진)는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4.7건으로 평상시 주말 교통사고 발생건수 13.8건 보다 0.9건 증가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41.7명으로 평상시 39.1명보다 2.6명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사고는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추석연휴 전날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진경찰서는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안전운전 수칙을 전했다.
첫째, 귀성길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
평소와 달리 장거리 주행을 하면서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귀성길에 오르기 전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작동상태, 배터리, 엔진 오일 및 냉각수 등을 확인하도록 한다.
둘째,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
만일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자신의 사망위험은 15~32% 증가하지만, 앞좌석 승차자의 사망위험은 75%까지 높아진다.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귀성, 귀경길에는 모든 승차자가 안전띠를 매도록 하고, 8세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카시트에 앉히도록 한다. 또한, 오는 9월 28일부터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무화 시행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셋째, 차량 주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
오랜 시간 차량을 운전하면서 빨리 고향에 도착하고 싶다는 마음에 차량 속도를 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차량의 속도가 높아지면 차량을 정지하기 위한 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속도로 주행하면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한다.
넷째,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은 절대 금물
차례를 지낸 후 한잔 정도의 음복은 문제가 없다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있는데, 신체 건강한 성인이라고 할지라도 소주 한잔의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는 데는 1시간 15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장거리 운전의 피로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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