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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틈새미담뉴스,광장동주부들 사랑의 호떡장사
5년째 편부편모슬하 아이들 돌봐.문경숙 구의원 박성연구의원 어머님도 동참
등록일: 2018-12-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연말 틈새 미담뉴스=유윤석 기자>
12월 30일(일) 점심무렵 광장동 신동아아파트 앞에 허름한 천막의 노점상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사랑의 자선호떡‘이라는 종이표식물에 안에는 ‘광나루장학회 기금조성‘이라는 설명문을 붙혀놓고 아줌마들이 와글바글했다.
-.안녕하세요?
광진의소리 기자입니다.
지나가다 봉사활동하시는 거 같아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윤석 기자님 알고 있어요.
저희들은 충청향우회 부녀회원들인데 편부편모슬하 어린이들돕기 호떡장사를 하고 있어요“
박영숙 회장의 반가운 인사였다.
문경숙 구의원도 합류했다.
-.(문경숙 구의원) 이분은 박성연 구의원의 어머님이셔요!
“아,그렇습니까?
박성연 의원님,너무 너무 잘하셔요. 반갑습니다“
문경숙 구의원은 자신이 바로 전임 회장을 했고,지금은 박영숙 회장이 후임인데 올해로 5년째 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부편모 슬하에서 어렵게 학업활동을 하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이들한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지않고 ‘광나루장학회‘를 통해서 전달된다“고 했다.
오른손 모르게 왼 손이 돕는다는 명구가 떠올랐다.
길거리는 칼바람이 휘이 휘이했다.
세밑 찬바람속에 피어나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들이 유난히 가슴을 훈훈하게 덮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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