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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전북대병원 A환자 피바다사건! 하루 2차례 대량토혈사태!
병원마다 고령환자 만원사례! 지방의료 25시현장 르뽀=유윤석 기자
등록일: 2019-07-03 , 작성자: 광진의소리
심층보도!
전북대병원 A환자 피바다사건!
기자수첩/지방의료 25시현장 르뽀=유윤석 기자
지방에 거주하는 형제가 위암으로 긴급입원사태가 발생하여 간병하면서 마침 지방의료현장의 일면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되었다.
특히 예전에 비해 달라진 점은 농촌형 환자나 간병가족들도 국민건강보험 혜택으로 병원비 걱정보다는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져 보인 점이다.
필자는 전북지방의 최고의료기관인 국립 전북대병원에서 약 10일동안 24시간 간병하면서 전주시민뿐 아니라,이 지방 각 시,군,구.읍 등 지방 산골,농촌,어촌 등 지역 중소도시에서 올라온 여러 계층의 환자와 간병가족들의 지방중소도시 의료현장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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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중소도시 심지어 지방의 대도시 일부 병원조차 오진률이 적지않은데 이에 대한 구제방법은 제도적으로는 정비되어 있으나 실제면에서는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농촌 고령사회화 급속진행으로 병원마다 만원사레인 농촌형 환자들이 주류인 바,일부 의사,간호원,원무과 직원 등 서비스 직원들의 고압적인 불친절도 간병가족들의 누적된 불만이었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최고의 의료보험혜택을 저렴하게 받을수 있는 나라중 앞 선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모든 국민이 의무적으로 보험료를 내고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혜를 누리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의료수준 역시 세계적이다.
그러나,필자는 이번 우연한 기회에 지방의료현장체험을 통해 지방의료현장의 새로운 적폐현상도 적지않음을 알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 전면실시로 전국민이 저렴한 의료비혜택을 받는대신,한편 병원마다 만원사례현상이 일어나 특히 지방중소도시의 경우 오진율이 높아지고 고압적인 불친절서비스도 내홍으로 누적되고 있다.
특히 농촌형 환자의 간병가족들의 경우 부당한 의료서비스에 대항할 엄두를 못내고 스스로 무기력함을 호소하고 있다. “억울하면 법으로 하라!“,“불만이 있으면 큰 병원(서울을 의미)으로 가라“는데 모두가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고 한다.
정부 또는 정치권의 한 단계 업그레드된 ‘의료현장 국민불만 해소개선책‘을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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