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위너스힐주민들,‘우리동네꽃거리 우리손으로!‘
광진구청 녹지과 올해 광진구 전체 약 3만본 무료 봄꽃묘목지원

등록일: 2025-03-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화양동 위너스힐오피스텔아파트 주민들, “삭막한 우리동네 꽃향기거리 우리손으로 만들어요”... 열정적인 봉사현장/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좌충우돌 미국-러시아중심 국제질서 재편성 등 트럼프 미치광이전술 2기집권후 국내외 특히 내외경제환경이 ‘불확실성의 시계(視界)Zero(0)의 안개속’인 가운데 계엄탄핵정국 민심의 좌우격돌 사회내면화 급속진행,선진 한국경제의 적신호,전국 산불격화 장기화 조짐 민심불안 가중 등 내외정세가 난기류인가운데,서울 도심 한복판,

광진구 화양동 한 아파트오피스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명의 향기 번지는 봄꽃거리조성’에 나섰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현장취재를 화답하고, ‘새봄맞이 길거리 꽃단장’현장으로 달려갔다.

본지는 ‘정론직필 광진구 최고정책신문‘ 지역대표언론으로서 평소 ‘전국 제일의 전원도시 광진구‘ 그랜드플랜을 지향한 바,광진구청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동기부여에 의한 우리동네 꽃거리조성프로젝트‘도 심층취재했다. 편집자 주』

◆“삭막한 우리동네 꽃향기거리 우리손으로 만들어요”

“화양동 위너스힐 주민입니다.
내일 26일(수) 우리동네 주민들이 꽃거리조성 봉사활동을 합니다.
취재를 부탁합니다.”

이곳 류00주민의 전화제보였다.

-.(본지 유윤석 기자) 예.좋은 뉴스 제보 감사합니다.
내일 직접 취재 약속합니다.

26일(수) 15:30, 서울 광진구 화양동 위너스힐-오피스텔아파트 삭막한 골목길에 주민들이 봄꽃 묘목과 모종삽,물조리개 등을 들고나와 한바탕 구슬땀을 흘린후 싱그러운 봄꽃 향기, 새봄단장 변신을 했다.

아파트 오피스텔 주민들이 모여 이제 막 식재한 팬지,하늘매발톱,아네모네,비올라,꽃양귀비 봄꽃 향기가 살풍경한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고층오피스텔아파트숲 동네를 포근히 감싸는 가운데 26일(수) ‘광진구청의 ’우리동네 꽃거리조성사업‘을 통해 동네의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형형색색의 비올라, 팬지,하늘매발톱,아네모네,꽃양귀비 100여본 식재

이날 화양동 위너스힐오피스텔아파트 각동 통장들과 입주주민들은 우리동네 꽃길거리조성 화분 꽃심기 ,짜투리땅 꽃심기 사업에 참여했다.

묘목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에 신청을 한 바(무료공급), 동 주민센터(화양동 동장 윤미정)를 통해 전달받았다 했다.

주민들은 형형색색의 비올라, 팬지,하늘매발톱,아네모네,꽃양귀비 100여본을 오피스텔아파트 입구 화분 및 오피스텔아파트 화단에 식재해 전국에 번지는 산불화재로 무거운 마음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새생명 식재의 희망의 봄소식을 전했다.

약 1시간여 식재로 이마에 구슬땀을 흘린 안점옥 3통장(이번 주민봉사 주도)은 식재를 마친후 본지의 즉석인터뷰에서 “한바탕 우리 오피스텔아파트 꽃길단장을 하고 나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꽃단장만들기 자부심으로 정말 행복해요.

그런데 이웃 아파트 주부들이 자꾸 ”우리도 좀 꽃을 심고싶다“며 눈길을 나눠 ”꽃향기를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건 더 좋은 일이다“는 생각에 “식재후 남은 여분을 아낌없이 나눠 드렸어요”하며 안점옥 3통장은 부드러운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안점옥 3통장과 함께 이날 꽃길조성에 앞장선 정애숙 26통장, 박정예 24통장도 본지가 소감을 묻자 “너무 너무 행복해요, 우리동네 새봄맞이 꽃단장을 위해 품격있는 봄꽃들을 한바탕 심고나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스트레스도 확 달았났어요”하며 한바탕 수다를 피우며 박장대소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이 봄꽃 묘목을 식재하고 나면 아파트 관리소장이 용량이 큰 물조리개를 들고 나와 충분한 물을 공급하여 식재후 뿌리 활착을 도모했다.

◆광진구청 올해 3만 여 본 봄꽃 ’우리마을 꽃길조성사업‘ 펼쳐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방문취재)
“과장님 잠깐 취재차 왔다“하자 직원들은 과장은 교육관계로 출타중이라며 즉시 팀장을 불러왔다.

-.(유윤석 기자): “오늘 화양동 일부 주민들 꽃거리조성 봉사현장을 취재하고 왔는데 주민들은 봄꽃 묘목은 구청 공원녹지과에 요청하여 무료로 제공받고 주민들은 ’우리동네 꽃길조성 식재활동 자원봉사‘라해서 왔습니다.

’새봄맞이 골목길 꽃단장사업(본지의 추정)‘의 추진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해주십시오?”

“(임상호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조경관리 팀장): 예. 김경호 청장님은 낙후된 광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메마른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동네 꽃거리조성사업 활성화‘를 독려하여 올해는 광진구 전체에 인기있는 봄꽃 30,100본의 묘목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주민들에게 제공합니다”

광진구청 ’우리동네 꽃거리 조성사업‘은 낙후한 광진구의 지역경제활력화에 따른 구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의 아름다운 꽃향기를 통한 꽃향기나는 깨끗하고 활력있는 광진구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본지 유윤석 기자): 오늘 화양동 주민들은 필요한 묘목신청을 구청 공원녹지과에 하니까 화양동 지역주민센터(동장 윤미정)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품종들을 여유있게 제공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은 펜지,꽃양귀비 등은 잘 아는데 모르는 꽃묘목도 왔다며 품격높은 봄꽃으로 보인다 했습니다.

-.(임상호 녹지과 팀장)예.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팬지,하늘매발톱,아네모네,비올라,꽃양귀비 등 모두 5종류로 광진구 전체 공급물량은 30,100본입니다.

◆주민들 자발적 참여로 애향심 고취, 구 예산절감,관리효과도 높아..

-.(본지 유윤석 기자) 그런데 주민들 자발적 참여방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임상호 녹지과 팀장)아.예. 우리 광진구청은 도심지 녹지조성차원에서 대로변은 구청(공원녹지과)에서 직접 식재 및 사후 관리를 하고,이면도로 등 골목길은 한정된 예산과 관리의 효과상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무료로 묘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식재후 지속적인 물주기 등 사후관리도 지역 주민들 스스로 하는 방식이죠.“

-.(본지 유윤석 기자)예. 이해가 됩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동기(애향심 고취)도 부여하고 인력관리에 따른 구청의 예산부담도 경감하고 1석 2조의 좋은 방식입니다.

’광진구의 우리동네 꽃거리조성사업‘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향기나는 아름다운 꽃길을 통해 친화력을 높혀 낙후한 지역경제 활력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임상호 녹지과 팀장):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상 우리 구청 공원녹지과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광진의소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전원도시 광진구 발전기대 ...

-.(본지 유윤석 기자) 예.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전원도시 광진구‘를 기대합니다.

“(임상호 공원녹지과 팀장)“예. 감사합니다“

◆사월의 노래: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광진의소리

#꽃말보기- 저마다 남다른 사연을 안고 짧은 일생을~~^^

♥팬지 꽃말--‘나를 생각해주세요‘, ‘사색‘, ‘쾌활한 마음’
※Pansy는 꽃모양이 사색하는 사람같이 생겨서 프랑스어로 생각하다를 뜻하는 Penser(팡세)에서 유래

♥비올라 꽃말--
▶보라색 비올라꽃은 ‘사랑의 기쁨‘과 ‘겸손‘,
▶노란색은 ‘소극적인 사랑‘과 ‘수줍음‘.
▶파란색 비올라꽃은 ‘영원한 사랑‘과 ‘진실한 마음‘,
▶흰색은 ‘순수한 사랑‘과 ‘순결‘을 의미

♥꽃양귀비 꽃말---위안,슬픔을 감싸주는 꽃
♥하늘매발톱 꽃말--- 행복,승리의 맹세,부지런
♥아네모네 꽃말--
▶빨간색 아네모네 :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라색 아네모네 : “당신을 믿으며 기다립니다“
▶흰색 아네모네 : “희망, 기대“

아네모네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꽃으로, 아도니스의 피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아네모네는 주로 이루지 못한 사랑과 관련된 꽃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출처:나무위키 등/광진의소리 최종입력:2025-04-0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