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선관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협약식 개최
정송학 추미애 후보 “발언시간 문제‘로 다투기도...
등록일: 2012-03-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일)는3월 23일(금) 19대총선 후보 최종 등록을 오후 6시현재 마감하고,
이어 오후 7시 선관위 강당에서 <4*11 19대 국회의원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6명의 후보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여러 각도로 검증된 인사들이어 다행이었다.
새누리당 정송학 후보는 이미 광진구청장 4년을 통해 경륜이 검증되었고,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는 3선의 경력에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통해 국민적 검증이 이뤄졌다.
무소속의 김 용 후보는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고위 공직자로서 국가적 차원의 직무경력이 있다.
광진을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는 대검 중수부 검사로서 국가적 검증을 거쳤고, 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3선의 경력에 국회 상임위원장(환노위),서울시장 당내 경선후보 등 광진구의 중견정치인으로서 다각적으로 검증된 후보다.
새누라당에서 무소속으로 말을 갈아탄 길기연 후보 역시 국가의 주요 공기업을 경영하며 우수한 업무실적 평가를 받는 등 사회적 검증을 받았다.
한편,이날 협약식에 불참한 자유선진당의 김홍준 후보도 ‘대통령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위자문위원‘ 등 나름대로 사회적 검증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제 다시 원점이다. 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어느 후보든 다시 원점에서 국민적 검증절차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것이 ‘대의민주주의 선거‘다.
선거를 통해 ‘그간의 모든 행적과 미래에 대한 대국민 약속들(선거공약)‘이 국민의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천문학적인 국민예산을 다루고 국민과 국가의 새로운 4년의 운명을 좌우지하는 막강한 권한을 국민으로부터 위임받는 절차가 국회의원선거이기 때문이다.
후보들은 국민과 유권자앞에 겸허해야하는 이유다. 당선되면 4년간 국민의 혈세를 다루기 때문이다.
|
◆구체적 실천가능한 공약 검증
이날 행사에는 최종 후보자로 등록한 7명 가운데 자유선진당 김홍준 후보를 제외한 6명의 후보가 전원 참석하여
선관위위원 및 직원과 각각의 선거참모들이 보는 앞에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김수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장은 “이 자리는 광진구 유권자 여러분에게 (언론을 통해)보여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음“을 밝히고, “보다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에 대한 후보자들의 결의와 다짐“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금권선거와 비방흑색선전,연고주의,지역주의 등 구태선거“를 적시하고, “유권자들의 깨어있는 의식“을 유념하여 “후보자들의 구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습과 비젼제시“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메니페스토 정책선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후보자와 정당의 선택이 정책의 내용과 그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후보자가 실천가능하고 구체적인 선거공약을 내걸고 사후 공약의 이행정도를 평가하여 책임정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선진적 정책선거운동“을 역설했다.
한편,본지는 이미 예고했던바, 이번 선거에서 공약이 ‘헛공약‘이 되지 않고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여 실천할지 ‘좀더 밀착된 정책공약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 ◆정송학 후보,추미애 의원 “시간약속 지켜라“ 힐난
한편, 이날 선관위측 사회자는 각 후보들에게 <2분씩> “간단한 정견발표와 메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에 대한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했다.
사회진행자는 “각 후보마다 2분씩 연설시간“을 정했다.
그런데 마지막 발언자의 연설이 끝난후 정송학 후보가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나는 2분약속을지키라 해서 정확히 1분 50초를 사용했다. 그런데 추미애 의원은 무려 4분간이나 사용했다.
이렇게 약속을 안지키면 되겠는가?“며 작은 약속부터 지키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추미애 의원은 “정송학 후보는 사회까지 보느냐? “고 비웃었다.
.
. | ◆본지,“정치인 언약 중천금시대“캠페인 전개
허언,허장성세 속임수정치인 퇴출운동 한편, ‘광진의 소리‘는 19대 총선 공익캠페인으로 “국민과의 언약 잘 지킬 최상급의 광진구 대표를 뽑자“로 정했다.
본지는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정치인 일언 중천금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다.
여야 최고정치 지도급 인사들의 “말바꾸기“가 국민들의 싸늘한 심판대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계 연계되는 “정치인들의 말바꾸기“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후진정치의 ‘핵‘이다. 정치인의 ‘식언‘,‘말바꾸기‘는 사회악이다. 국민의 심판으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
정치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국민들의 정치불신과 정치신뢰의 바로미터가 되는 시대다
국회의원후보들은 선거운동기간 선거공약을 통해 ‘국민과의 수많은 약속‘을 하게 된다.
본지는 국민과의 언약을 신성시하고 이를 잘 지킬 최상급의 광진구 대표를 뽑자는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정치인들의 대국민 언약(言約)의 중천금시대“를 38만 광진구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창출하여 “국회의원 후보들의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게 하고,
헛 공약 거짓 공약으로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은 “철퇴“를 가할 것이다. | ◆손수조 ‘전세금‘ 선거자금 거짓말, 선관위 진상 파악 나서
▶선관위, ‘허위사실공표 금지’ 선거법 위반 검토중…
▶손 후보, 구두경고 이어 3번째
============================
광진구 국회의원 후보들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쓴소리를 많이 하는 ‘광진의 소리’를 비난할게 아니다. 모두 당사자들과 38만 광진구민의 정의롭고 살기좋은 광진구를 가꾸기 위한 치열한 자기와의 투쟁일 뿐이다.
공인될 사람들은 사소한 부주의부터 중대한 사안에 이르기까지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신중해야 한다.
19대 총선에서 “전국의 신델렐라”로 떠오른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에 대한 “비보”가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약에 사실로 판명이 난다면 ‘정치인들의 거짓말, 거짓 약속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또 얼마나 치솟겠는가?
아래는 노컷뉴스 관련기사 전문이다. 광진구 후보들과 38만 광진구민들은 타산지석으로 보고 ‘’정치인 일언 중천금시대“를 여는 선구자적 광진구가 되길 기대한다.(편집자 주)
====================================
<노컷뉴스 인용보도=광진의 소리>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전세금 거짓말’과 관련해 선관위가 사실 확인에 나서 또다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손 후보가 당초 전세금 3천만 원을 빼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 이에 대해 부산시 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부산시선관위는 손 후보가 지난 22일 사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서울 용산구 전셋집 보증금 3천만 원이 평소 주장과 달리 선거자금으로 쓰이지 않은데 대해 공직선거법 250조(허위사실공표죄)에 위반되는지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손 후보는 대학 졸업 뒤 서울의 직장 등에서 일하면서 모은 전세금 3천만 원을 빼서 선거운동자금으로 쓰겠다며 4·11총선에 나서 관심을 모았지만, CBS 취재결과 현재 용산구 전셋집은 여전히 손 후보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생생영상] 화제뉴스손수조 ‘전세금‘ 선거자금 거짓말, 선관위 진상 파악 나서‘세계적 물의 축제‘ 태국 송크란 축제민둥산 정겨운 아메리카의 오지…클린턴의 정치적 고향현행 공직선거법 250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당선 목적으로 방송·신문·잡지 등에 유리하도록 출생지나 신분, 경력, 재산 등을 허위로 공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관련기사
손수조 ‘전세금 거짓말‘ 논란…‘..박근혜도 깜박 속은 손수조의 ‘전세..손수조 ‘3천만원 정치실험‘ 포기“SUV로 왜 옮겨탔나?“…손수조 선거..[단독]손수조, 박근혜와 차량유세 ‘..
앞서 손 후보는 지난달 6일 정월대보름 행사로 선관위로부터 구두경고를 받은 데 이어 지난 13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차량 유세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손 후보의 전세금 거짓말과 관련해 상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측은 손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고발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사소한 약속도 지키는게 보통사람들도 기본인격 (시간강사) 나는 시간강사로 먹고산다, 시간이 생계줄인셈이다.
친구들사이에 시간약속안지키는놈들은 대게 신뢰가 안간다,
서로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사는 사회초보인생들이기 때문이다..............
..........
2분시간 정햇스면 2분 20초까지는 이해할수도 있다.다른사람도 배려해야 한다,내가 4분쓰면 다른사람은 5분을 쓰고싶어진다
----------첫 약속을 깨는 사람이 위대한 것이아니고 첫 약속을 깨기 때문에 그뒤로 너도나도 약속을 깨뜨리면서 사회혼란이 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