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주씨 강력한 출마의지 표명
본지에 ‘출마의 변‘ 형식으로 ‘반론권‘제기

등록일: 2012-02-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속보> 27일 오후 유승주 새누리당 광진갑 공천신청자는 본지의 <뉴스특보 광진갑 빅3판세 분석>에서 일부 사실과 다르다면서 ‘반론권‘을 요청해왔다.

유승주씨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총선출마 의지가 확고하고 다른 경쟁후보들과 비교하여 대등한 입장 내지 오히려 우월적인 입장에 있다고 주장했다.

본지는 4*11 총선출마자들의 “출마의 변“은 본인들의 원고제출시 거의 원문중심으로 사실보도를 하고 있다. 유권자인 구민들의 판단을 존중하기 위해서다.

구민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한 알권리 충족‘차원에서 공평하게 보도를 하고 있다. 다만,본인 후보자가 원고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한다.

*왜 유승주인가? 출마의 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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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승주씨가 보내온 ‘출마의 변‘ 원고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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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주, 출 마 의 변>

새누리당의 변화만이 오직 성공의 길이라면 그 길 중심에 저 유승주가 있습니다.

광진구의회 제 2·3대 의원, 서울시 의회 6대 의원과 여러 시민단체 활동을 통하여 광진 지역의 뿌리 깊은 중도 보수로서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지도층이 도덕성 문제로 인한 불신으로 당의 정치적 환경이 가장 나쁜상황 입니다.

현재 광진갑지역 ....(이 부분은 타후보 비방소지가 있기 때문에 본지 편집권 직권으로 내용을 삭제함).....가지고 있기에 도저히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저는 더 이상 불신으로 가득 찬 당원들과 주민들의 구겨진 삶을 모른 체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직 깨끗한 저 유승주가 전략적인 후보가 되었을 때만이 침묵하고 있는 보수 성향과 중도 지지층을 하나로 묶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폭발시켜 필승할 수 있습니다.

저 유승주는 광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조상의 숨결을 간직하며 살고 있기에 결코 떠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제가 4.11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기득권, 재벌, 고학력, 부자 이미지를 엎어버리는, 아마 세상이 깜짝 놀라는, 새누리당의 쇄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사즉생’의 결연한 의지와 불굴의 용기로 이 난국을 헤쳐 새누리당의 희망을 서민의 행복으로 승화시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