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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민주당광진을 공천자 공식 출마선언
출근길 시민들 북적인 자양사거리서 출마선언...

등록일: 2024-03-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양4거리 출근시간대 길거리 출마선언하는 고민정 민주당 광진을 공천자(사진:고민정TV캡쳐)/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은 7일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오전 출근길 시민들로 북적이는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광진!’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돌입했다.

고 의원은 “지난 4년간 광진과 여의도에서 밤낮없이 뛰며 실천한 <광진 발전 마스터플랜>을 완성시키겠다”면서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광진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출마의 변 전문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광진!
광진이 키운 고민정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진 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진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곳 자양사거리는 우리 광진의 주민들께서 새벽 잠을 깨우고 일터로 향하는 길목이고, 하루 일을 마치고 안락한 집으로 향하는 삶의 터전입니다.

광진의 주민들과 동고동락해온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저는 오늘 이곳 광진의 주민들 속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정치는 ‘공감’에서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윤석열 정부 2년은 우리에게 근본적 질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정치의 기본은 무엇인지’, ‘국가는 어떠해야 하는지’.우리는 끊임없이 물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현장’과 ‘공감’에 있습니다.
현장에서 국민들과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은 정치의 출발입니다.

그런데 지난 2년은 어땠습니까?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대통령은 독선과 독주로, 무능과 실정을 반복했습니다.
야당을 파트너가 아닌 적으로 여기며, 대화조차도 거부했습니다.
정치 실종의 시대! 민생경제는 추락하고 국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연민과 정의의 직물을 짜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연민과 정의의 직물을 짜는 정치가 작동하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고통은 커지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먼저 벼랑 앞에 서게 됩니다.

<국민 살리는 정치 위해 밤낮없이 뛰었습니다>

그래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가슴으로 하는 정치,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위해 밤낮없이 뛰었습니다.

일자리와 주거로 일상이 팍팍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연대하고 상생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혜를 모았고,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손배소송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느 어머니들과 다를 바 없는 연세대 청소노동자들과 연대했고,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방문교사, 보험설계사 등 일을 하면서도 정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불안정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란봉투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을 대리하고,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해 싸워야 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를 급격히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에는 단호하게 맞섰습니다.
대통령실 사적채용, 민간인 해외순방 등 용산 대통령실의 인사참사를 지적하며 1인시위에 나섰고,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도 부정하며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에게 용서를 강요한 윤석열 정부의 역사 퇴행을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앞세운 언론장악을 막기 위해 이동관 위원장 탄핵안을 주도하며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김건희 여사 앞에서는 유독 작아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고민정을 키워주신 광진의 힘으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광진 주민여러분,

국민을 대리하고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편에서 싸워야 할 때는 싸우고 함께 손잡아야 할 사람들과는 주저없이 손 잡을 수 있었던 건,저를 믿고 4년의 의정활동을 맡겨 주신 광진 주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선택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구석구석을 살피며 광진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첨단업무복합단지 사업의 첫 삽을 떠 광진의 미래를 밝혔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광진을 서울의 교통·경제 허브로 키워내고 있습니다.

광진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 준비를 착착 해냈습니다.
광진 주민의 일상도 살뜰하게 챙겼습니다.

2호선 지상철 구간 소음 저감 및 지하화 노력,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광진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며 광진발전의 설계도를 만들고, 인프라를 확충했습니다.

<4년간 그린 ‘광진 발전 마스터플랜’을 완성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진 주민 여러분!

이제 광진 발전을 한 단계 더 높여내겠습니다.
지난 4년간 그린 광진발전 마스터플랜을 완성시키겠습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광진>을 주민 여러분들의 손을 잡고, 함께 만들겠습니다.

수서역의 SRT를 강변역까지 연장하고, 2호선 지하화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연계한 메가복합개발로 광진을 서울 동북권의 메가교통허브 및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교통 요지이면서 한강이라는 수변공간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이 배가되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준주거·상업지역 확대를 통한 균형개발로 누구나 살고 싶은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KT첨단업무복합단지에 대기업을 유치해 광진경제에 기회와 역동을 불어넣고, 삼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싸피(SSAFY) 강북캠퍼스를 유치하고 청년 월세지원을 확대하는 등 1인가구가 많은 광진에 맞는‘1인가구 종합안전망’을 구축해 청년과 1인가구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우리 국민들께서 가장 목 말라 하는 것은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입니다.

청년에겐 일자리와 주거에 대한 희망이 신혼부부에겐 아이를 낳으면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고스란히 대물림되는 사회가 아니라,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이 기후위기와 인구절벽 등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그 희망은 우리가 오늘을 채우고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목마름을 채우는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광진!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나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광진 구석구석에서 주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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