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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 다시보기-DJ의 그림자
비록 등을 돌렸지만 충신 유준상 전 국회의원의 ‘김대중 추모사‘
등록일: 2015-02-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김대중 대통령 서거후 건대전철역 사거리 롯데백화점 앞에 설치된 분향소
우리동네뉴스(광진의 소리 전신)2009-08-20 /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아래는 당시 기사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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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2)
전 세계와 전국에 걸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가운데 광진구에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가 3곳에 실치되어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광진구청 대강당과 어린이대공원 후문빈터,건대전철역 롯데백화점앞 등이다.
19일 오후 2시경, 민주당 광진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임동순)가 지역에서는 아차산역 대공원 후문 공터에 분향소를 맨 먼저 차리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곳 분향소 에서 만난 임동순 위원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화와 남북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분이고, 특히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세계적인 지도자인만큼 광진구민들이 정당을 초월해서 조문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했다.
박채문 구의원, 김광일 전 구의원, 문종철 전 서울시의원 후보, 고양석 광진구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김기수씨 등 지역위원회 간부들도 시민들의 조문을 위해 직접 봉사를 하고 있었다.
이어 건대역 롯데백화점 앞 좁은 공간에 민주당 광진을 지역위원회(국회의원 추미애)도 분향소 설치를 마치고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김수식(76.자양동) 민주당 광진을 상임고문은 하얀 백발을 흩날리며 “김대중 대통령과는 22살때인 54년 전부터 인연을 맺었다”면서 “돌이켜 보면 나는 김대중 선생만을 바라보고 바보같은 인생을 살았다. 10.26 박정희 대통령시해사건직후 동교동을 방문했을 때 김대중 선생은 ‘행동하는 양심’ 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한 자루씩 선물로 주었다. 그때 참 가슴이 뭉클했다”며 뭔가 섭섭한 감정과 함께 눈가에 회한의 눈물을 글썽였다.
김영용 전 광진구의회 구의원은 “어젯밤 집에서 23~4년간 보관해오던 김대중 대통령의 영정용 사진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앞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없는 민주당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했다.(우리동네뉴스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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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등을 돌렸지만 충신 유준상 전 국회의원의 DJ 추모사 ....
출처=우리동네뉴스 2009.8.23. 아래는 당시 <우리동네뉴스 기사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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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일부, 추미애 국회의원측의 반론권행사로 일부 삭제함 (편집국장 유윤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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