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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의원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 등 고소
본지 2015. 1. 29일자 국회의원 추미애에 관한 기사 건
등록일: 2015-0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알림>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은 추미애 국회의원(새정치.4선.광진을)에 의해 아래(통지문)와 같이 고소되었음을 알립니다.
당해 사건의 기사는 국민의 알 권리와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현장취재 팩트를 근거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현장에서(자양4동 동사무소 강당) 많은 주민들이 함께 듣고 놀라워했던 쇼킹한 발언입니다.
오직하면 내년 총선 1년을 앞두고 강력한 라이벌관계인 새누리당 정준길 당협위원장(광진을)조차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는)용기있는 정치인“이라고 극찬을 한 발언입니다. 본지가 예고기사에서 <비아냥>이라고 표현하자 정준길위원장은 즉시 전화로 “비아냥이 아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한 것“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해왔습니다(반론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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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본지는 정 위원장의 반론권을 수용하는 대신 퇴장하면서 동네 주민들의 반응을 듣고 편집기술상 <비아냥>의 표현에 인용부호를 붙혀 ‘비아냥‘이라고 최종 정정보도했음도 알려드립니다.
한편, 광진의 소리는 정관에 언론의 특성상 ‘기사에 관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편집국장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또한 오재천 발행인은 본지 창간기념행사직후 “나는 언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니 앞으로 유 국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나가게! 나는 광진구에 유 국장과 같은 바른 언론인이 하나정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발행인 명의(사용)를 허용한 것이네. 대신 지금부터 단돈 10원도 나는 재정지원을 할 수 없네“하여 지금까지 저의 책임하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실체적 진실을 위해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또한 본지는 전신인 ,우리동네뉴스‘창간이후 8년동안 오프라인 신문의 경우,광진구청으로부터 단 돈 1원도 혜택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다만,지역 전 언론사에 관행적으로 주는 년 2회(신년축하 광고,광진구청 축제관련 광고)광고는 정상적으로 수령을 했습니다.(그런데 금년부터는 다른 신문에게는 일괄 광고를 발주했으나 본지만 새해 해맞이 광고발주를 배제했고 향후 이 배제원칙은 불변인 것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작년에 제가 중국만주벌판 자전거통일순례하는 사이 행정감사를 통해 ‘중복광고(오프라인과 온라인 의미)를 이유로 하여 전면 폐기하였습니다.소명의 기회조차 주지안함(자기들이 억지로 광고를 주고 다시 광고발주를 취소함. 본지의 2매체는 사업자등록이 서로 독립적으로 되어 있음)
저는 학생민주화투쟁과정에서 ‘관제언론의 폐해‘를 절감하고 처절한 항쟁의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그래서 창간이후 민선4기때부터 지금까지 약 8년여동안 구청의 보조금행태의 지원을 단호히 배격해왔습니다.
둘째로 본지 인터넷신문의 배너광고는 2013년부터 구청 공보팀에서 강력히 제기하여 저렴한 가격에 수주하였습니다. 이 배너광고는 다른 매체와 달리 (다른 매체는 일반예산으로 편성하여 광진구의회에서 년계약으로 발주.광고발주가격도 본지와는 상당한 차별) 매달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고,본지는 일개 변방의 지역신문이지만 영국의 풀뿌리민주언론의 역사와 정신을 근거로 하여 중앙의 대 언론 못지 않게 창간때부터 언론의 기본인 <권력으로부터 자유>,<자본으로부터 자유>를 모토를 사력을 다해 지켜왔습니다.
당연히 특정 정파 또는 특정정치인을 편애하거나 폄하하지 않았고, 심지어 저의 정치적 지향성면에서 뿌리를 같이하는 광진구내 진보정치진영 동지들조차 국민과 괴리된 정치행태가 보여질때는 광진의 소리는 ‘자기 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처절한 비판‘을 해왔음은 광진구 지도층 인사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국립서울병원 성명서 사건,이석기 전 의원 사건 등)
모든 것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38만 정의로운 광진구민 여러분의 바른 언론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기대할 뿐입니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은 최근 당가를 만들었는데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새정치민주당“이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광진의 소리는 일개 서울동녘 변방의 연약한 지역신문에 불과하지만 광진구의 바른 언론 풍토조성을 위해,넓게는 이 땅의 언론의 자유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최후의 희생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2015년 2월 6일 새벽 자택에서
광진의 소리
편집국장 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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