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주민연대 등 조희연 교육감후보 지지성명 내
“조희연 후보는 미래 한국사회의 방향과 꿈...의 지식인이다“
등록일: 2014-05-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광진구의 대표적인 진보진영 19개 단체가 30일(금) 오전 11시 자양동 소재 ‘희년의 집‘에 모여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를 지지한다‘며 광진구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명의의 성명을 내고 향후 지역에서 효율적인 방법의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 했다.
광진구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조상훈 대표를 비롯한 지역의 1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30일 오전 자양동 희년의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희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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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한 단체는 광진녹색동행, 광진시민광장, 광진시민연대, 광진장애인학부모회,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주민연대, 광진참여네트워크, 광진청년회,동부밑거름학교, 동부지역비정규노동센터, 동서울우편집중국노조, 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새날을여는지역사회교육센터, 인서점, 인문학카페 산으로가다, 참여하는 사람들, 청년인트로, 희년의집(가나다 순) 등이다.
이들은 추천성명에서 “교육이 바뀌어야 사람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하고 “교단에 혁신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또한 베우은 교육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을 살리는 교육,희방을 키워주는 교육,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주장하고 그 적임자로서 조희연 후보를 추천한다 했다.
공동성명에서 이들은 “조희연 교수는 학자로서 시민운동가로서 한국사회가 갈 방향과 꿈꿔야 할 미래를 연구하고 실천해온 지식인”이라 하고, “이미 70년대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였고,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참여연대를 공동으로 만들어낸 실천가”라며 그 추천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조희연 후보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크고 작은 현자을 마다하지 않고 ‘교육원탁회의’ 공동대표로서 창의교육,인성교육.장애인 등을 위한 특수교육의 정책적 활동에도 헌신했다”고 했다.
-.본지 기자: 조희연 후보가 내건 슬로건으로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후보(야권단일후보)의 이미지를 한 마디로 정리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 후보 자신의 내용( 개인 정체성 이미지=PI)이 부각되지 않는데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조상훈 대표) 조희연 후보 자신은 ‘진심교육감’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심교육감’....”
-.조희연 후보에 대해서는 지역여론에서 ‘네가티브성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별로 들리지 않습니다. 혹,조 후보에 대해 ‘네가티브 선전’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까?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조상훈 대표는 “조희연 후보는 31일 오후 6시, 롯데백화점 앞에서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희연 후보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김형주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조희연 후보의 교육철학과 정책을 듣고 토론회”도 갖는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