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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심판의 날 D-1, 광진구 안심투표 가능한가!
광진구선관위와 광진구청 선거관리유관부서 공조체제 작동,사전 집중교육실시
등록일: 2022-03-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적 신뢰 일대 위기
-.본선거 완벽준비로 3*9이후 투표결과 불신후유증 극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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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확진자수 1814명,재택치료자 8950명(3월 6일 현재기준)
투표혼란 ‘철저대비‘ ---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 속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검찰 고발이 잇따르며 후유증이 일파만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홍보 포스터 등/광진의소리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대법관)과 김세환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적 신뢰위기가 역대급이다.
본지는 3월 7일 오후 6시무렵,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와 광진구청 선거관리 주무부서(자치행정과)를 잇달아 방문취재했다.
이날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는 광진구청 선거관리 주무부서인 자치행정과와 함께 이번 전국 여기저기 사전투표부실관리문제와 관련 엄청난 후폭풍을 맞으며, 광진구 선거사무종사자들을 갑,을 지역 오전팀,오후팀으로 나누어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등을 대비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
-.(본지 유윤석 기자) 광진구의 오늘 현재 기준,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격리자수는 몇 명인가요?
“(광진구선관위 선거1계장 김기옥) 아,예. (카폰을 한참 찾아본후) 여기 있네요.“
6시 05분 현재 12,801명으로 떴다.
한편,이와 관련 오후 2시경 방문취재에서 광진구청 이석구 주무과장(자치행정과. 배석 고형권 동행정팀장)은 즉답이 나왔다.
“(이석구 자치행정과 과장)예. 3월 6일 현재 기준,우리 광진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14명이고, 재택치료중인 분은 8,950명입니다“며 바로 답변이 나왔다. 사전에 수치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했다는 반증으로 보였다.
-.이번 사전투표과정에서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재택치료중인자) 동선 및 투표소 안내 등 혼란으로 엄청난 문제가 발생했죠? 어떻습니까? 이제 본 선거 하루전인데 광진구의 선거관리준비는 이상없습니까?
“(광진구선관위 선거1계장 김기옥) 예. 광진구 갑,을 오전 오후 두팀으로 나누어 선거관련 종사원들을 집중교육했습니다.“
-.중앙선관위의 방역선거관련한 새로운 지침이 오전에 안내려왔다는데 맞습니까?
“예. 오전에 안내려왔고, 오후에 내려왔습니다. 광진구청과 각 동 투표소 등에 전하여 집중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방역관련 특히 이번 사전투표시 엄청난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광진구의 경우 이번 선거관련 종사자수는 얼마인가요?
“이미 코로나방역대비 인력을 증원편성했습니다. 일반 종사자 884명에 84개 투표소 관리관 1명씩이 배치됩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이석구 광진구청 자치행정과 과장은 광진구청은 전체인력의 34.3%를 감당하고,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65%를 운영한다 했다. 물론 대통령선거는 관련비용이 최소한의 기본경상비외는 모두 국비로 처리된다.
-. 이번 사전투표 부실관리사태와 관련 추가인력증원은 없나요?
“예. 이미 증원한 인력 그대로 운영합니다“
-.이번 사전투표 현장에서 부정선거 시비 등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이제 본 선거가 중요합니다. 광진구의 경우 어떻습니까? 광장동 등 일부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죠? 어떻게 처리되었나요?
“예. 광장동 등 몇군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대응조치에 대해선 상급기관(서울시선관위)에 처리지침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저희 일선 선관위의 한 책임자로서 무척 곤혹스럽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한꺼번에 밀려올 방역관련 투표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예측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본 선거에 대비 광진구의 경우,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 광진의소리가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은 이번 사전투표 부실관리사태의 본 선거에 미칠 심리적 영향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중인 분들은 추운 날씨에 투표소 밖에서 1시간씩 기다렸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이번 본선거에 아예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투표율의 저하죠. 엄청난 후폭풍이 예견되는 점입니다.
“예. 공감합니다.저희도 철저히 대비하고자 합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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