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시의원 구청장출마의 꿈접고 시의원에!
“새정치민주연합 구청장 후보는 경쟁력있는 후보여야...“ 주장

등록일: 2014-04-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그간 광진구청장 출마설로 설왕설래하던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갑 서울시의원(광진3)이 구청장출마의 꿈을 접었음을 공식발표했다.

김 의원은 본지에 보내온 서신을 통해 “저는 그동안 광진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구청장선거를 준비해 왔습니다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과거 그 어느 선거보다도 여·야의 치열한 싸움이 예견되고 있습니다“하고,

“지방선거는 각 단위 후보들의 협력선거로, 특히 구청장 선거는 서울시장 선거를 뒷받침하고 시의원·구의원 선거를 견인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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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시의원(사진)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구청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생즉사(生卽死),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내야하며, 승리의 전제 조건은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입니다.”라 주장하며

“늦게 출발선에 선 새정치민주연합 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혼탁한 경선을 지양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많은 고민과 번뇌 끝에 그동안 준비해 왔던 구청장의 뜻을 접겠습니다“며 속내의 심경변화를 토로했다.

이어 김선갑 시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뒤로하고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해 주민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서울시의원 선거출마 소회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