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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위원장 출판행사 ‘선거출정식’방불 열기후꾼!
축사내빈들 ‘정준길 내년총선승리 화끈한 덕담’ 거침없이 찬사
등록일: 2015-08-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저자 정준길 위원장이 지역 인사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총선출정식을 방불케했다.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당협위원장은 8월 22일(토) 오후 5시 광장동 소재 ‘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정준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부분 같은 당 중진급 정치인들인 축사에 나선 인사들은 내년 총선을 의식하고 ‘정준길 위원장의 정치적 승리’를 위한 화끈한 정치적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정 위원장의 ‘광기의 시대 희망의 등불 共和’(도서출판 밀알.2015)출판기념회 행사장은 내외빈과 당원,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를 앞둔 정치인 출판기념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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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진급 인사들 대거 축하메시지 전해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나경원 국회외통위원장,이성헌 전 의원,오신환 의원(관악을),전지명 같은 당 광진갑당협위원장은 차례로 축사에 나서며 저자 정위원장의 인품과 정치적 위상,이번 저서에 대한 간략한 서평 등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우택 위원장은 “잠깐 저서를 살펴봤다“ 하고,“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는 정의로운 정준길 위원장“이라며 “보수정치에 대한 철학과 소신,비젼을 확실히 하였다“고 높히 평가했다.
나경원 위원장 역시 “책을 보고 놀랐다. 철학과 소신이 확실히 나타났다. 평소 생각하고 고민한 부문에 대해 법조인 출신답게 속이 시원하게 잘 정리했다“고 했다.
나 위원장은 “정준길 위원장은 확실한 소신,철학과 함께 젊음을 가지고 강력히 실천하는 정치인”이라 하고, 최근 광진구민의 부당한 강제이행금 17억원을 환급하게 한 사례를 들기도 했다.
지난 관악을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불모지의 첫 당선의 신화’의 주인공 오신환 의원은 “정준길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표현이 낯설고 존경하는 형님관계”라며 “광진의 아들을 넘어 장차 대한민국의 아들”이 되어 달라 했다.
한편,이날 영상축하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이인제 같은 당 최고위원,김태호 최고위원,윤상현 대통령정무특보,오세훈 전 서울시장,원희룡 제주지사가 정준길 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대한 축하메시지와 함께 정치적 성공도 기원했다.
이어 저자인 정준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저서를 중심으로 평소의 정치적 철학과 소신을 ‘특강형식’을 풀어나갔다.
특히 저자는 “그동안 우리 정치사회가 광기의 시대였다”라 규정하고 이에 대한 “희망의 등불로서 ‘공화’(共和)를 시대의 ‘화두’로 내걸었다“ 했다.
정 저자는 ‘공화’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산업화 가치와 민주화 가치’가 적대적 관계가 아닌 ‘공화’의 매개에서 ”함께 화합하여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미래지향의 발전방향“이라 규정했다.
또한 정 저자는 본지와의 행사전 단독인터뷰에서 ”나는 진보냐 보수냐,합리적 진보냐 합리적 보수냐식의 2분법적 흑백논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극우주의자와 극좌주의자가 아닌 한 ‘상식있는 시민’을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내다본다“ 했다.
그러나 정 저자는 스스로 ‘젊은 보수’를 표방했듯이 또한 검사출신 법조인의 일반경향처럼 ‘중도 우익 정치인’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극좌는 당연하고 중도좌파적 정치스펙트럼에 대해서도 ‘비호감’인 것으로 느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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