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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석국장일본출국-일제강제징용자유해국민봉환단
광화문에서 3*1절민족공동행사(남북*해외)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국민추모제
등록일: 2018-02-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은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국민봉환단’으로 27일 밤 김포공항에서 일본 도꾜로 출국한다.
일제강점기기간 약 100만명으로 추정되는 강제징용희생자중 조국봉환이 합의된 일본 도꾜 소재 국평사(주지 윤벽암 스님)에 봉안된 제2차무연고 33위의 환국 및 안치를 위한 국민봉환단으로 참여한다.
유 국장은 지난해 제72주년 8*15광복절기념민족공동행사에서 공동대회장(겸 정책/조직위원장)을 맡고 제1차 33위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국민추모제를 종교계,민족단체,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등 각계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엄숙한 의식을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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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봉환단은 이수호 (재)전태일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천사 대경주지스님이 공동대표단장으로 참여하며,윤승길 단군민족평화통일연합회 사무총장,이정희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 사무국장,김만수 산대마당 대표,송예슬 민족무용가 등 종교,민족단체,노동계,문화예술계 등 각급대표단 21명이 봉행단으로 참여한다.
유윤석 국장은 봉환단 대변인을 맡았다.
유해봉환단은 일본 국평사에서 유해33위의 법요식 및 의식을 거행하고,28일 유해를 안고 김포공항으로 귀국,3월1일~2일 광화문광장 국민추모제후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공원묘지에서 안치식으로 마무리한다.
한편,유해봉환단은 28일 김포공항에 입국하여 간단한 환국보고회를 갖고 유해33위는 3월 1일 광화문광장 국민추모제에 앞서 꿈에도 그리운 고국의 서울노제가 시작된다.
용산역(일제때 강제징용자 집결지)-남산-숭례문-종각-탑골공원-인사동-청와대-경복국-광화문 국민추모제 행사장 집결 행사종료후-DMZ순례-서울시립승화원 유해안치식- 국민유해봉환단 해단식으로 마무리한다.
일제강제징용희생자는 위안부문제에 이어 일제만행의 엄중한 역사의 현실이다. 아직도 일본은 위안부를 인정하지 않으려하고 하물며 강제징용자들에 대해서는 북한 당국은 물론,우리 정부조차 강건너 불구경식이다.
지난 10여년간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민간부문에서 남과 북 당국자들과 일본측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사실상 ‘남과 북,일본 당국간의 공동합의이행사업’이다.
윤승길 대회 사무총장은 “제3차,제4차 유해봉환사업이 계속되고,남과 북 당국을 꾸준히 설득하여 망국의 한을 되풀이하지 않기위해 DMZ통일동산에 남북공동의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 했다.
아직은 관련법령 특히,남북관계의 현실적 장벽으로 ‘파주시 서울시립승화원’에 임시안치한다 | ◆일본 국평사 윤벽암 주지스님,망자들의 망국의 서러움 온몸으로 감싸안아,
남북 당국자 모두 감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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