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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진구통합파측 통합개혁신당출범환영 기자회견
6월 지방선거앞 광진구 거대여당독주속 야권지리멸렬! 새로운 지형변화는?
등록일: 2018-01-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국민의당 통합파측 광진구 지역주요당원들이 (사진 왼쪽부터-강문만 김진삼 김갑수 이주미씨) “국민-바른통합개혁신당의 출범을 환영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중앙당이 통합파와 통합반대파 및 중재파로 3분되어 혼미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안건 의결을 위해 예정한 2·4 임시 전당대회 소집을 31일 취소했다.
한편,국민의당 광진구지역 통합파측 당원들은 1월 31일(수) 13:30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H커피숍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적극 지지하며 미래를 향한 통합개혁신당(가칭)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는 김갑수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강문만 및 김진삼 국민의당 광진을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주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진본부 부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30여명의 열성지지당원들의 결의를 모은후 이날 발표한 대표단 기자회견문에서 당원일동 명의로 “지난 19대총선에서 새로운 정치와 다당제실현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안고 달려온 국민의당은 이제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통합을 통해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한다 했다.
특히 이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광진구에서 통합개혁신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를 하였다”하고,
“낡은 지역주의를 극복하여 동서가 화합하고 통합된 나라를 만드는 유능한 대안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또한 이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혁신적인 변화에 능동적이지 못한 행정 및 비전부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도 다당제의 효율성과 역동성이 실현되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광진구의 지역정치를 새롭게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광진구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했다.
한편,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과정에서 통합반대파측이 대거‘민주평화당’창당발기인에 참여함으로서 당 지도부는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제명과 당원자격정지 등 징계를 한바, 광진구의 경우, 임동순 광진갑지역위원장과 황인철 광진을지역위원장이 ’통합반대파측 인사‘로 분류되어 당원자격2년의 징계를 받았다.
같은 국민의당 소속인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은 본지와 전날 인터뷰에서 “나는 나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 때문에 유승민 바른정당과 합류하는 것이 많은 부담이 된다”하고 “정체성면에서는 민주평화당의 성향이지만 최종 입장은 ‘보다 신중한 판단을 위해 관망중’”이라 했다.
또한 김홍준씨는 박주선의원의 ‘중재파’로 분류되면서 상황을 관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원내교섭단체 성사여부다.
열쇠는 중재파 현역의원들이 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합파측이든 민평당 신당파측이든 ‘원내교섭단체’결성 실패의 경우,이번 지방선거에서 자금,조직,대언론 선거홍보전 등 면에서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진구의 경우,더불어민주당의 독주(현재 갑을 국회의원,구청장,서울시의원 독점,구의원은 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 6:6:2))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지역내 지도력 상실(특히 정준길 광진을 당협위원장의 당원자격정지 2년 징계),국민의당의 개혁신당과 민주평화당으로의 분열조짐,정의당의 정체성 문제 등 초기판세에서 야권의 거물급 투입 등 특단의 처방이 없이는 자금난,인물난으로 광진구선거사상 가장 싱거운 선거가 될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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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위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0%였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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