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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부실운영관련 사장 이사장 책임문제 거론
김영옥 정관훈 의원 등 광진문화재단운영관련 문제점 강력제기
등록일: 2017-01-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한석규 광진구청 감사관이 ‘광진문화재단 감사결과‘에 대해 중간보고를 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광진문화재단부실운영의혹과 관련,김영옥 의원과 정관훈 의원은 김용기 사장과 김기동 이사장은 총체적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철저히 다룰 것을 예고하여 적잖은 파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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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광진구의회 제203회 임시회는 특히 ‘제1차 광진문화재단 운영상의 문제점 등 의혹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 및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고,
한석규 광진구청 감사관의 그간 감사결과 중간보고회에서 위와같이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날 한석규 감사관은 그간 ‘광진문화재단운영과 관련 구의원들의 구정질의를 통해 문제가 제기된 쟁점을 중심으로 ‘감사결과 중간보고‘를 한 바, 한 감사관은 “다수의 문제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하고 최종결과보고시 정밀보고할 것을 밝혔다.
한편,질의에 나선 김영옥 의원,정관훈 의원 등은 “이게 어디 직원들의 책임으로 끝날 일이냐, 광진문화재단의 (김용기)사장과 (김기동)이사장에게 책임이 있다“며 향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활동을 통해 책임소재를 엄중히 가릴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또한 정관훈 의원은 “이미 광진문화재단은 부실운영 의혹문제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광진문화재단의 새해예산집행과 관련,인건비 등 경상비를 제외한 다른 예산은 일체 집행이 중지되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옥 의원은 광진문화재단의 새해예산(19억 1천만원)의 전액삭감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광진구청은 광진문화재단 부실운영의혹과 관련,현재 2명의 공무원을 파견하여 사회적 통념상 ‘관선이사체제‘에 돌입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정상적인 광진구지방자치행정사에 엄청난 오류로 기록될 전망이다.
| ◆광진문화재단행정사무조사특위 활동본격가동 2월 말까지 활동
■위원장 정관훈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란 의원 선출,2월 말까지 활동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5일 2017년 첫 일정인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관훈 의원의 ‘광진문화재단 운영상의 문제점 등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하고 가결하였다.
정관훈 의원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광진문화재단의 예산의 효용성 문제, 관리와 운영 체제의 문제점과 의혹을 철저히 확인, 규명하고자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특별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 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정관훈 의원,
공영목 의원, 안문환 의원, 고양석 의원, 김기란 의원, 김영옥 의원, 박삼례 의원
이다. 이어 열린 제1차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는 위원장에 정관훈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란 의원을 선출하였다.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조사가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합리적인 문화재단 운영 개선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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