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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기동 청장 직원 ‘과격언동‘관련 공개사과
구의회 예산특위 정상화 계수조정 ‘축조심의‘ 돌입!
등록일: 2014-12-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기자> 11일(목) 밤 10시 속개한 예결특위 공영목 위원장은 특별성명을 통해 발표한 최후통첩에 대해 김기동 구청장이 하루만에 의회에 나타나 공식사과를 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본회의장 공개사과전 10시 30분경,의회 5층 의장실 입구에 있는 의원부속실에 들려 예결특위위원들과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미리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어 자리를 본회의장으로 옮겼다.
이어 오전 11시 속개된 8차회의 본회의장에서 공영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은 “어제 예산심사과정에서 있었던 구청 간부 공무원의 폭언때문에 김기동 구청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밤 10시까지 기다렸으나 답변이 없어 최후통첩을 전했다.
이제 협의가 잘되어 오늘 이 자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사과를 하기로 했다. 표결에 앞서 먼저 김기동 구청장의 사과를 듣겠다“했다.
이어 무거운 얼굴로 등단한 김기동 구청장은 광진구지방재정의 어려움에 따른 애로사항을 전제하고 집행부 간부가 의원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보고를 받았다하고 공개사과를 했다.
“나로서는 평소에도 그랫듯이 추호도 의회경시는 있을 수 없다. 간부가 행동을 하지않아야 할 행동을 했다. 소통의 한 과정으로 생각한다. 의원님들께 심려를 끼쳐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추호도 이런일이 없도록 직원을 교육시키겠다. 더 좋은 선례적,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
김 구청장의 사과요지다. 의원들은 김 구청장의 사과에 대해 전원 이의없이 수용했다.
공영목 예결특위원장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집행부 공무원들의 언행에 조심해달라“당부하고 ‘공전의회‘를 매듭지었다.
이에 대해 김준기 광진구청 노조위원장은 본지와 현장 인터뷰에서 “막장으로 가지않고 잘 해결되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는 의미에서 앞으로 개인적인 생각들은 자제하고 오로지 광진구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발전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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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보도관련 <반론권 철저보장!> (편집국장 유윤석() ( 본지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반론권>을 철저히 보장합니다! 적극적인 활용을 바랍니다. - 편집국장 유윤석(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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