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땅꺼짐 MBC충격보도 광진구청 해명답변나와
28개소 모두 용역기간중 신속히 복구완료(신속복구 22개소, 굴착복구 6개소)

등록일: 2025-04-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 땅꺼짐관련 지난 4,8.MBC의 충격보도와 관련,본지 광진의소리는 34만 광진구민의 2차충격을 감안,4월 9일자 ‘광진구신청사 새로운 광진구랜드마크시대 여나?‘보도에서 ‘스트레이트 MBC보도인용 속보형식으로 보도하고 <시민안전 제안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광진구청(치수과)은 10일만에 4.19(토)<설명자료>형식으로 답변을 내놓았다.

▲땅꺼짐 고위험지역으로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는 광진구 22곳.광진구청은 “집중관리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해명/광진의소리

#아래 <공식답변전문>을 게재한다.

◆광진구청 4월 19일 공식답변자료 나와...

[설명자료]

광진구,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관련 언론보도 설명자료

1.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각 자치구에서 의뢰해 수합한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50곳중 광진구가 22곳으로 가장 많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최초보도 2025. 4. 8.(화) MBC뉴스)

- 광진구에서는 2023년부터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는 도로중 22개소를 집중관리대상구역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집중관리대상구역은 과거 침수이력구간(5개소), 침하이력구간(2개소), 지하개발공사장 주변도로(15개소)로 선정하였습니다. 위 지역들은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제적으로 집중관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땅꺼짐 고위험지역이 아닙니다.

- 2024년도에는 집중관리대상 22개소 조사연장 133km에 대하여 ‘광진구 지반침하 특별점검 공동조사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소규모 공동(0.06~0.26㎥) 13건이 발견되어 신속히 복구완료,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향후에도 침수·침하이력구간 및 지하개발공사장 주변도로를 정기적으로 점검, 땅꺼짐으로부터 안전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지난해 ‘서울시 지반침하 특별점검 공동조사용역’ 최종보고서 상 발견공동(329개소) 중 광진구 발견공동이 28개소이며, 군자역~아차산역 4차선 도로에서 공동이 19개 집중적으로 발견되었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후속보도 2025. 4. 17.(목) MBC뉴스)

- 서울시 지반침하 특별점검 공동조사용역(2024. 4. 29. ~ 10. 15.)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간선도로 1,930km를 조사(GPR탐사)한 것입니다. 그 중 광진구 구간(뚝섬로, 광나루로, 천호대로, 아차산로) 78.7km에서 공동 28개소를 발견하였습니다.

- 서울시 확인결과, 발견된 공동 28개소 모두 용역기간중 신속히 복구완료(신속복구 22개소, 굴착복구 6개소) 하였으며, 현재는 안전한 상태로 유지관리되고 있습니다.

- 향후에도 광진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수행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3. 서울 땅거짐 우려 고위험지역 현장취재 3곳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 2025. 4. 18.(금) 쿠키뉴스 유튜브)

○ 구의1동 246-10(구의동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장)

- 지상골조 진행중으로 굴토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는 없습니다. 다만, 주변도로 아스팔트 포장 침하변형이 다소 발생하였으나 공동으로 인한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상태는 아닙니다. 향후에 서울시와 함께 굴착공사장 주변도로 GPR탐사를 통해 공동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 구의1동 252-95(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으로 지난해 집중관리대상이었습니다. 지난해 GPR탐사 시 발견공동 없었고 주변도로 조사결과 이상 없었습니다.

○ 구의1동 640-6(침수이력 구간)

- 침수이력구간으로 지난해 GPR탐사 시 발견공동 없었으며 주변도로 조사결과 이상 없었습니다.

- 위 지역들은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제적으로 집중관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땅꺼짐 고위험지역과 다릅니다. 향후 고위험지역으로 판명되는 경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사진

사진제공:광진구청 치수과/광진의소리

▲발견공동 복구 사진

사진제공:광진구청 치수과/광진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