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내년도 예산편성 및 심의 과정 심층취재 예정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 국비얻으러 국회 방문러시...지역국회의원도 총력전

등록일: 2014-11-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중앙일간지 M지보도에 의하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국회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지난 16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열리면서 내년도 예산안 국비확보를 위해서다.

이들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막바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본지는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전후한 새해 광진구 재원의 흐름에 대해 심층취재를 통해 광진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자 한다. 본지는 특히 내년도 예산심의와 관련,각 부서별 예산편성과정과 의회의 심의과정을 심층취재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꾸려가는 광진구재원의 투명한 흐름을 구민의 알권리 충족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잘한 부분은 구민과 함께 성원하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잡도록하여 국민의 혈세(국비+시비+시비)가 누수되지 않도록 청지기 역할을 하고자 한다.

,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210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연례심사가 시작된다. 구 의회는 11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란)를 열어 「제184회 광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하였다.

이날 확정된 일정에 따라, 광진구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을 총 정리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보조금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심의, 「2015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2015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4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와 함께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구의회 정례회는 오는 25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6일과 27일에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이에대한 구청장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의 심사 및 국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에 대해 총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광진구의회는 12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고 2014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