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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첫 업무보고회 ‘일방‘운영
고양석 의원 “질의응답없는 보고회 의미없다 “ 문제제기로 잠시 정회소동도
등록일: 2022-07-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제25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2일차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열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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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들 국회교육(5일간)문제 등으로 의사일정 단축운영(8일 예정에서 5일간으로)
제9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2022년도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7.1(화)10:00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초선의원들 국회교육(다음주 5일간)문제 등으로 의사일정을 의원들과 집행부간 질의응답시간 생략 등 단축운영(8일 예정에서 5일간으로)했다.
제25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2일차인 이날 보고는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에 이어 제1차 복지건설위원회 (복지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국, 교통건설국, 보건소, 복지재단),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는 각급 국장(행정국장 기획예산국장 의회사무국장 순)의 일괄업무계획보고형식으로 진행되고 평소의 ‘질의답변시간’이 생략되어 일방적인 ‘낭독보고’로 진행되었다. | ◆고양석 의원 의사진행발언으로 한동안 난항 정회소동도...
그러나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영)보고에서 지영순 행정국장의 첫 업무보고가 끝나고 10시 20분 경 두 번째 업무보고(기획경제국장)과정에서 고양석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원들과 집행부간에 질의답변없는 업무보고회는 처음이다”며 문제를 제기해 잠시 소동이 일어났다.
고양석 의원은 “이렇게 할바에야 한글을 잘 읽을줄 아는 사람이 (낭독)하면 될 것을 각 부서 많은 고급인력을 기다리게 하느냐?”며 절차상 잘못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의사진행자인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와 의회사무국 등 협의후 각 의원들에게 사전에 통보한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고양석 의원이 “의회업무보고회 취지가 의원들과 집행부간에 업무에 관한 질의답변을 통해 정확한 구정집행을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계속 이의를 제기하자 김미영 위원장은 “일부 구의원들(8명)의 국회교육(전국단위 5일간 초선의원들 국회교육) 등 의회의 촉박한 일정상 불가피했다”며 사전협의가 있었음을 해명하자
이동길 의원은 “이왕에 이렇게 된 바, 이번에는 그냥 이대로 진행하고 다음부터 제대로 하자”는 개의안을 내자 다른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김미영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하고 막후조정시간을 가졌다.
속개후 이 문제는 원안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어 이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강산),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길천) 순으로 ‘질의답변시간‘없이 집행부의 일방적인 ‘낭독보고회‘ 형식으로 마무리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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