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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 주민자치회관, 팜스테이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동과 면단위 자매결연 도농발전의 새로운 모티브 기대
등록일: 2012-10-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그간 광진구와 주요농촌도시인 시 또는 군간의 자매결연방식과 달리 동과 면단위의 주민자치회끼리 도시와 농촌간 자매결연을 맺어 광진구 지역변화발전의 새로운 모티브가 형성되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30일(화) 오전 11시 자양1동주민자치센터(동장 박홍기) 3층 자치회관 강당에서 자양1동 자치회관(주민자치위원장 최공열)과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면장 최용천) 상호리(운영위원장 민수식) 팜스테이마을과 자매결연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두 마을의 최공열 위원장과 민수식 위원장은 각각 양측 마을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와 역사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자매결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1)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자매결연 및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
2)경제,문화,예술,체육 등 상호협력교류 및 동반자적 관계 지속
3)농촌체험,마을일손돕기,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한 도시와 농촌간 상생발전 도모
4)마을기업육성,재난*재해 등 피해복구 상호협력 등 상호 공동발전을 모색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이날 박홍기 자양1동 동장은 축사에서 “두마을은 앞으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경제,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동반자적 상생 우호관계가 공식체결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했다.
박 동장은 “특히 주민들 상호간 지역특색을 갖춘 마을기업육성을 위한 경영정보교환협력과 청정농산물 이용 및 재난*재해피해복구협력 등 도시와 농촌의 실질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마을의 상호 보완적 일거리 창출협력,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어린이들의 도시학습과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교환방문이 가능할 것“이라 했다.
또한 최용천 금사면 면장은 축사에서 “여주군은 영릉,신륵사,명성황후 생가 등 각종 문화유적이 있으며,특히 금사면은 수도권의 젖줄기인 남한강과 가장 아름다운 이포보 등 문화관광의 도시“라 소개하고,
여주쌀,금사참외,표교버섯,고구마,매운탕 등 지역특산물을 자랑했다.
최 면장은 “여주는 5월의 참외축제,11월의 고구마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하고,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사람과 자연,도시와 농촌이 더욱 친밀해지길 기원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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