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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광진구의 미래 어떻게 달라지나?
광진구, 2040 광진플랜 설명회 개최! 4대 권역‧4대 축 차별화된 지역 균형발전 추진
등록일: 2024-0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료사진: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실 제공/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민선8기들어 광진구발전 미래청사진이 나왔다.
광진구가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400여명과 함께 광진의 미래 균형발전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민선 8기 이후 도시발전의 밑그림인 도시계획 전면 정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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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실 제공/광진의소리
특히 지역별 도시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구상안인 ‘2040 광진플랜’을 선보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2040 광진플랜’은 광진구를 4대 권역과 4대 축으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지역특화 균형발전의 밑그림을 담았다. 한강변에서 중곡동 지역까지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역세권을 중심으로 일과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는 4대 권역별 개발과 4대 축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
▲2040광진플랜을 설명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의소리
먼저 4대 권역에서 ▲중곡권역은 의료특화 거점으로 육성한다. 종합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의료‧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하고, 봉제산업 등 영세산업 고도화, 중랑천과 긴고랑천을 연계한 수변 감성도시를 조성한다.
▲화양‧군자권역은 청년지식문화 거점으로 조성된다. 어린이대공원 재구조화를 중심으로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창업과 복합문화거점으로 조성해 서울 3대 청년도심으로 거듭난다.
▲구의‧광장권역은 역사‧문화예술 거점으로 변화한다. 강변역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중심으로 동북권의 랜드마크화‧수변 감성 도시로 명소화하고, 광나루역 일대 중심 기능을 강화한다.
▲자양권역은 첨단업무복합 거점으로 거듭난다. 구의역 자양1촉진구역 첨단업무 복합개발 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하고, 신청사 이전과 현 청사부지 공공 복합개발, 그레이트 한강 고도화 등으로 선도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
◀광진구의 미래청사진을 밝히는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의소리
또한, 지하철 노선을 중심으로 키워나갈 4대 축 개발 방향은 ▲(청년첨단혁신축) 2‧7호선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전략산업거점 조성 ▲(산업지원축) 5호선 천호대로변 상업‧업무‧문화중심 거점 육성 ▲(첨단산업축) 2호선 아차산로변 첨단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 ▲(창조문화축) 자양로~용마산로 창조산업 거점과 지역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도시계획‧건축‧교통‧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민이 함께 공감대를 강화해 도시발전 해법을 찾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시 재구조화를 바탕으로 상업지역 확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말씀해 주시는 좋은 의견들을 반영하여 앞으로 20년 후 ‘활력 넘치는 도시, 동북권 중심 도시 광진’의 새로운 변모를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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