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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민선5기 구정사업 펼치겠다‘
김기동 구청장,‘중곡2동 신년도 업무보고회에서 밝혀
등록일: 2011-01-1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2월 13일(목) 오후 3시 용마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곡제2동주민센터(동장 최종구)의 2011년도 업무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기동 구청장은 “취임후 그동안 6개월 여는 ‘관리행정‘을 해왔다.그러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민선 5기의 구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하여 그간 업무파악, 인사문제 등 내부적 문제를 완전히 정리했음을 시사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최종구 동장이 중곡2동의 작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특히, 2011년 구 투자사업으로 1)종합의료복합단지 건립 및 중곡역 일대 종합개발 계획 2)중곡종합건강센터 건립문제, 3)긴고랑 벚꽂길 조성문제 4)용마보도육교 철거문제 등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또한 이날 권택기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진갑)은 “10만 인구의 중곡동에 중학교가 하나뿐인 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다.“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겠다 했다. 용마초등학교 학생들이 반 지하 독서실을 이용하고 있어 이 문제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혜숙 국회의원(민주당 광진갑)은 서울국립병원 문제를 언급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종합의료복합단지 재건축사업에 법적인 근거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이날 행사는 권택기,전혜숙 국회의원,김기만 서울시의원,공영목,남옥희,안문환,조영숙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차례로 덕담인사를 했다.
그러나 일부 인사의 덕담인사가 길어지자 참석자들은 몹시 짜증을 내고 일부 주민은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또한 순수 주민자치의 동업무보고회 자리임을 망각하고 모 인사는 갑자기 오세훈 서울시장을 성토하기 시작하자 주민들의 표정이 무거워졌고, 권택기 국회의원은 자리를 뜨기도 했다.
각자 생업에 엄청 바쁜 주민대표들이다. 대부분 봉사자들인 그들을 불러다 놓고 자기선전 또는 자기 정당 이야기, 남의 당 인사 헐뜯기 등은 주민대표들을 욕보이는 처사다. 본지는 매번 선출직 공직자들의 “절제된 언어와 시간개념(축사,덕담인사 등 짧고 요점명확히)”을 지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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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주민드리 품질관리하자 (품질관리) 6개월이면 마니 봐줏엇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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