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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집중호우 침수피해대비 철저
아차산 주변 낙엽, 쓰레기, 토사 등 빗물받이 준설작업
등록일: 2016-07-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 5일 집중호우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산 등산로 일시 폐쇄 모습/사진제공:광진구청 홍보팀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광진구는 이번 집중 호우로, 아차산 등산객이나 아차산 주변 주택이나 학교 등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방문 및 철저히 점검을 하고 있다.
5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돌로 구성된 아차산 주변 주택과 학교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구는 우선 아차산 아래 구의동에 위치한 동의초등학교 인근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했다. 산 아래 낙엽이나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국지성 호우에 빗물받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중곡4동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고, 안에 고인 흙이나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산에서 비탈길을 따라 흘러내려오는 토사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침수지역이 생길 수 있어서다.
중곡3동은 가정하수관을 방문해 막힌 곳이 있는지 살펴보고, 장비로 이물질을 제거했다.
한편, 기상청은 6일 밤까지 경기북부 지역에 50∼100㎜, 많은 곳 15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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