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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 ‘인사비리의혹‘ 구의회행정감사도마위에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광진문화재단인사비리의혹진상규명촉구기자회견‘
등록일: 2016-06-1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각 단체 대표단이 광진문화재단앞에서 ‘광진문화재단 인사비리의혹’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등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상임대표 마주현)는 9일 오전 11시 30분, 광진문화재단앞에서 ‘광진문화재단 인사비리의혹진상규명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광진문화재단 본부장 공개채용과 관련하여 시중에 여러의혹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제보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충분히 의심할만한 부분이 있었다”하고 “우리는 제보된 의혹을 공개하고,명백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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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대표가 광진구의회 사무국에 ‘민원차원’에서 기자회견내용문서를 접수하고 있다/광진의소리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1)광진문화재단은 금번 ‘인시비리’와 관련하여,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와 그 결과를 공개할 것
2)광진구의회는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광진문화재단 인사비리관련 의혹을 철저히 감사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
3)감독기관이며 재단 이사장인 구청장은 재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즉시 대구민사과와 사장해임 등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대표단은 기자회견후 광진구의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광진구의회의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철저히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문서를 전달했다.
한편,본지는 이 사건과 관련 심층취재과정에서
1)광진문화재단 본부장을 공개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실인사의혹’에 휩싸이고 있는 점
2)신규채용직원 7명 가운데 기술직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된 점
3)공연장, 전시실 등 개보수 등에서 수의계약 존재 여부 등을 심층취채하는 과정에서 위 단체에서 먼저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인시비리의혹’에 한정해 광진구의회 행정감사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민원’을 접수하였다.
본지는 인사문제와 함께 재단시설 개보수 등과 관련 ‘수의계약 여부 ’등에 대해 계속 심층 취재중임을 밝힌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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