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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환경의 날 기념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 개최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환경단체, 주민 등 참여
등록일: 2016-06-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사진 위) 환경지킴이행사에 나선 구립어린이집 유아들 (사진아래)김기동 구청장의 대회인사 모습/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민간주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식 확산과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18개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1부에서는 지난 4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던‘에코공작소 환경작품’우수작을 시상한다. 글짓기와 그림 우수자 28명과 행사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진 우수자 10명에게 상장을 주고,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환경분야 유공자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본격적인 환경 관련 공연과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인‘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이 펼쳐졌다.
먼저 구립어린이집 원생 50명과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에너지수호천사단 30명이‘탄소제로’를 주제로 노래와 퍼포먼스, 환경 글짓기 우수작 낭송, 환경작품 수상작 전시 등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자원봉사자 등록을 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아차산 생태환경보전 활동’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유해식물 식별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아차산에 자생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차산 정화활동에 참가.
또한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운동도 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도 진행되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우리구는‘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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