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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특집(9)) 박원순시장 광진구메르스대책본부방문
카니발서울시장 “이제 시민들도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등록일: 2015-06-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후 광진구메르스대책본부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역시 ‘서민기관장 풍모를 상징‘하는 카니발승합차를 이용하여 교통체증으로 예정시간보다 14분 늦은 4시 14분에 광진구청 정문에 도착하여 광진구청의 대응상황 등을 살펴본후 4시 44분에 강동구로 떠났다.
이날 김기동 구청장,이희영 광진구보건소 소장 등 관계공무원들은 보건소 건물입구에 좌우로 도열하여 박 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안내했다.
박 시장은 “병원이나 의료기관 등은 (각 기관들이)확실히 할 것이고, 이제 시민들도 단체행사취소 등을 풀고 가급적이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하여 피폐해진 민생의 빠른 회복을 염원했다.
박 시장은 또한 “우리가(국민) 이번에 (메르스전염병에 대해) 많은 학습을 한거죠“하며 메르스 사태가 가져온 뼈아픈 교훈을 상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아주 겸허한 자세로 천막안내소(서울시 제공),대책본부 상황실 등을 살펴보고 광진구의 대응을 듣고 구청장실에 들려 김기동 청장 등과 환담을 나누며 “광진구가 대처를 잘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한편,박 시장은 본지 기자에게 “지난번( 광진구 방문시를 지칭한 듯) 잘 보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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