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훈련 ,북한 반발강도 약해져
등록일: 2011-08-1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한미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16일부터 11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실시된다.
이 훈련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작전이다. 우리 군은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 5만6000여 명, 미군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만여명이 참가한다. 북한과의 전면전과 국지도발에 대비해 한미 지휘부의 작전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게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
또한,같은기간 중앙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테러와 재해재난 대피훈련인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한편,북한은 나흘 전 노동신문과 공개서한을 통해 훈련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물밑대화중임을 의식해서인지 반발강도는 예년에 비해 약화된 분위기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합참은 북한이 지난해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앞두고 NLL 남쪽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적이 있는 만큼 북한군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